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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경제 파괴의 주범 미국개객끼
게시물ID : sisa_1439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분노의포도
추천 : 2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2/03 19:57:09
일본이 대호황기의 종말을 맞이한 이유는 미국이 일방적으로 강요한 플라자합의 때문입니다.
물론 그당시 일본의 엄청난 부동산,주식팽창엔 큰 문제가 있엇지만 그것을 나라내에서 잘 조절하면 연착륙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플라자 합의로 엔화의 가치를 2배로 올리게 됨으로써 대미 수출에 크나큰 타격을 받게되죠.
그당시 미국인들은 폭풍성장하는 일본에 대해 꽤나 경계심을 가지고 있엇죠. 미국 산업 다죽는다고 반일감정도 거셋습니다. 그 상황을 미국은 단지 자국의 큰 영향력만을 앞세워서 완전히 뒤집어 엎은거죠. 그리고 이제 일본은 10년 20년 현재까지도 그때당시의 경제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죠.

우리나라도 IMF전까지는 엄청난 경제성장을 하고 있엇죠.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이라는 수식어를 달정돕니다.

그와중에.. 90년대 초김영삼정부에서 금융시장을 개방함으로써 나라 하나를 말아먹는 결정을 하게됫죠.

무슨 심층적인 계획수립도 대책도 없이 금융개방했다가 아시아에서 금융위기 파도가 휩쓸려 오니까 

그걸 그대로 다맞아 버렷죠.. 주식은 폭락하고 국민들의 피땀어린 노력으로 만들어낸 굴지의 대기업들의 주인이 외국인이 
되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IMF(미국이 신자유주의를 수출하는 주요통로중 하나죠)가 진짜 개 XX인게 금융지원을 빌미로 우리나라를 한층더 자유주의 국가로 만들어버립니다. 미국이 부채위기에 처했을때의 행동과 우리나라가 IMF위기에 처했을때미국이 한 행동을 비교해보면 우리나라가 얼마나 심한 대접을 받았는지 알 수 있죠.

IMF금융지원 당시 요구사항들을 다 들여다보면 
대부분이 외국인이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에 투자하기 편하기 위해 요구하는 것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경제안정을 위해 세워둔 규제장치들을 모조리 무너뜨립니다. 기업의 단기이익을 위해 '노동유연화'를
시킵니다. 대규모 자본으로 우리나라의 기업인수 -> 당장 돈을 벌지못하는 사업부의 철폐, 노동자 해고로 주가를 올린뒤 팔아치웁니다. 노동자를 자유롭게 해고할수 있게된 기업들의 단기기익은 증가하겠지만 나라 전체로는 국민들의 경제적 안정성이 사라집니다. 출산율이 줄고 나라의 기둥이 되는 중산층이 쪼그라듭니다. 낮은실업률과 두터운 중산층이 나라를 지탱해야 하는데 오직 기업의 이익, 주가부양만을 위시하는 정책들이 시행되니 나라전체의 소비가 줄고 생산이 따라 줄고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나라의 주요 소비층을 다죽여 놓고는 우리나란 내수시장이 작아서 수출을 해야 산다 어쩐다 합니다.

우리나란 IMF이후로 소득이 2만달러까지 늘고 무역량 11위의 국가가 되었지만 GDP증가량의 상당부분은 소수의 부자들이 가저갔죠. 나머지 대부분의 생활은 IMF전이나 후나 똑같습니다. 근면하기로 소문난 한국 국민들이 IMF극복을 위해 그렇게 노력했는데도 말이죠..(지금도 사람한명당 노동시간이 OECD국가중 최고 수준이며, 이는 독일의 2배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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