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부산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사진 조공..
밑에있는 갈색 페르시안놈과 2주째 같이 살고있어요!!!
냥~냥~ 거리면서 애교도 잘부리고,
언제나 귓가에서 골골골 골골골 늘 그르릉그르릉 거리는 애교많은 아깽이랍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제 ㅠㅠ
퇴근이 좀 늦어져서.. 늦게 갔다가..
씻는다고 아는척 안해줬더니.. (우리 냥이는 제가 화장실가있으면 서럽게 울어대요 ㅠㅠ 문도 긁고;)
냥이 장난감으로 사준 큐브안에다가..
(큐브 두개가 터널로 이어져있어요!)
한쪽 큐브에는 응가.. 다른큐브에는 소변 ㅠㅠ
찌릉내때메 청소 엄청 했네요 ㅠㅠ
회사에 냥이 키우는 분 말로는,, 그냥 심술이라고 하는데,,
얘가 뭐가 불편한지 모르겠어요 ㅠㅠㅠㅠ
누나 속상해! 막 계속 투덜투덜 했더니,, 냥냥 거리면서 얼굴을 막 햝아주더라구요..
문제는 그 이후에 입술을 꽉 하고 물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진장 아팠어요 ㅠㅠ
이녀석 왜이럴까요 ㅠㅠ 속상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