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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이 '박찬호를 원하지 않았다'는 것은 언플이죠~
게시물ID : baseball_160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M-WannaBe
추천 : 2
조회수 : 123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2/20 15:57:30
여러 매체를 통해 한대화 감독이 혹은 '익명'의 관계자가
박찬호의 입단을 떨떠름하게 생각하고 있고, 박찬호의 능력에 대해
의문부호를 표시하고 있다는 기사가 많이 떳었죠~

생각 좀 해보세요.

한화는 박찬호를 아무 조건없이 공짜로 모셔올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메이저 124승에 빛나고, 티켓파워도 출중할 것으로 예상되는 거물을 완전히 공짜로
데리고 올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고요.

그런 기회를 가지고 한화가 어떤 식으로 타구단 단장들이나 사장들을 설득했겠습니까?

-박찬호가 지금 온다고 얼마나 활약할 수 있겠나? 대승적 차원에서 받아주자~
-전성기가 지난 박찬호 정도가 추가된다고 해서 한화 성적이 오르겠느냐?? 좀 도와달라..

대충 이런 논리를 세우고 단장, 사장들을 설득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런데 밖으로 언론에게는 한대화 혹은 관계자들이
"박찬호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선발의 한 축을 맡아 15승은 할 것"
이런 식으로 기대감을 표할 수 가 있겠습니까???
당연히 "와봐야 안다. 큰 기대 안한다" 이렇게 언론플레이를 해야죠.

오늘 기사가 떳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1&aid=0005428333

야왕은 박찬호에게 무척 큰 기대를 가지고 있고, 팀전력에 확실한 + 요인이라고
예전부터 생각해왔습니다. 그동안 언론 플레이에 철저히 속아주신 야구팬 분들~
앞으로는 언론을 좀 비판적으로 받아들이세요~

그게 정치든, 사회든, 스포츠든....언론이란 것을 받아들일 때는 기사가 나오는
이유와 저변에 깔린 의도를 캐치해서 읽으셨으면 합니다.

아래 사진은 입이 귀에 걸린 야왕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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