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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
게시물ID : media_30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설민
추천 : 11
조회수 : 4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6/09/12 06:01:06

딕 호잇과 그 아들 릭의 이야기입니다...



6차례 철린 3종경기를 완주했습니다...



206차례 단축 3종경기를 완주했습니다...



64차례 42.195 km 완주를 했습니다...



1982년~2005년 까지 보스턴 마라톤 대회를 24년 연속 완주한 대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달리기와 자전거로 6000km 미대륙을 완주했습니다...



맥주병에 6살 이후 자전거를 타본적이 없다는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



아들은 

"아버지가 없이는 할 수 없었다."

고 말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없었다면 하지 않았다."

라고 말했습니다...



릭은 소리조차 낼 수 없지만

완주에 성공하는 순간 있는힘을 다해 무슨소리든 만들어 내려고 노력합니다...

행복함을 표현하기 위한것이죠...





...





태어날때 탯줄이 목을 감아 산소공급이 차단되면서 신경마비와 전신장애가 된 아들의 평생 소원이 철인3종경기 입니다...

아버지가 그 꿈을 이루어 주신겁니다...



그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해 평생을 노력한 아버지가 있었기에 가능한것이죠...





...





하지만...



바꿔 말해서 아버지의 평생 소원이 철인3종경기라면...

아들이 그 꿈을 이루어 줄 수 있을까요...



부모가 되기전에는 부모마음을 모른다는게 사실인가 봅니다...



야근하는 중에 안구에 완전히 쓰나미가 몰려 와서 일을 못하겠습니다...ㅠ_ㅠ



끝에가 짤렸는데 혹시 풀버전 가지고 계신다면 꼭좀 찾아주세요...





위 동영상의 링크입니다...



http://media.mm.co.kr/200609/1157675168216.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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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통신보도인용... 



김정일 아저씨가... 







1.컴퓨터를 모르는사람... 

2.흡연가... 

3.음악을 모르는사람... 





이 세부류중 하나라도 속한다면... 

21세기의 3대 바보라고 2004년 26일발 AP 통신에 보도되었다... 







... 





세부류 모두 속하고 계시는 우리 아버지는... 



오늘도 가족을 위해 일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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