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호잇과 그 아들 릭의 이야기입니다...
6차례 철린 3종경기를 완주했습니다...
206차례 단축 3종경기를 완주했습니다...
64차례 42.195 km 완주를 했습니다...
1982년~2005년 까지 보스턴 마라톤 대회를 24년 연속 완주한 대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달리기와 자전거로 6000km 미대륙을 완주했습니다...
맥주병에 6살 이후 자전거를 타본적이 없다는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
아들은
"아버지가 없이는 할 수 없었다."
고 말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없었다면 하지 않았다."
라고 말했습니다...
릭은 소리조차 낼 수 없지만
완주에 성공하는 순간 있는힘을 다해 무슨소리든 만들어 내려고 노력합니다...
행복함을 표현하기 위한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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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때 탯줄이 목을 감아 산소공급이 차단되면서 신경마비와 전신장애가 된 아들의 평생 소원이 철인3종경기 입니다...
아버지가 그 꿈을 이루어 주신겁니다...
그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해 평생을 노력한 아버지가 있었기에 가능한것이죠...
...
하지만...
바꿔 말해서 아버지의 평생 소원이 철인3종경기라면...
아들이 그 꿈을 이루어 줄 수 있을까요...
부모가 되기전에는 부모마음을 모른다는게 사실인가 봅니다...
야근하는 중에 안구에 완전히 쓰나미가 몰려 와서 일을 못하겠습니다...ㅠ_ㅠ
끝에가 짤렸는데 혹시 풀버전 가지고 계신다면 꼭좀 찾아주세요...
위 동영상의 링크입니다...
http://media.mm.co.kr/200609/1157675168216.wmv ----------------------------------------------------------
AP 통신보도인용...
김정일 아저씨가...
1.컴퓨터를 모르는사람...
2.흡연가...
3.음악을 모르는사람...
이 세부류중 하나라도 속한다면...
21세기의 3대 바보라고 2004년 26일발 AP 통신에 보도되었다...
...
세부류 모두 속하고 계시는 우리 아버지는...
오늘도 가족을 위해 일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