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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구상
게시물ID : freeboard_5636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삭스
추천 : 0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2/31 23:42:04

일단 올 한해동안 고생 많이 했어

작년 이맘때도 일했지 그땐 뭐 술마시면서 마무리했으니 뭔가남지만
오늘도 똑같이 일은하지만 자유롭게 즐길 수는 없구나,

1월달부터 천천히 살펴보자 뭐가있을까 
올한해는 참 .. 일만하다 끝나네 뭐 나름 자유도 만끽하고 정말 좋은 친구도 사귀고 다양한 일들이 많았지만

1월3일에 훈련소를갔다가 1월28일에 나와 2월달이 설까지 자유를 만끽했지 그래 
한번도안가본 부산도 가게되서 해운대라는곳을 가보고 광안대교 근처에서 회를 먹고 
좋은밤을 보냈었고, 설에는 시골에내려가 친구들과 덕담을 나누며 소소하지만 큰 행복을 느꼇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할 때 즈음 많은 인내가 필요했지만 익숙하잖아 

올해 목표는 뭐 일정한돈을 모으기 위해서 였지만 올해는그러지말자 
왜냐하면 넌 아직 젊으니깐 할수있어 긍정적인사고를 가지고 이왕 서울올라와서 생활하는거 더넓게 세상을 바라보는거야 
아 그이야기는 나중에다시하고,
일단 복무를 하면서 많고 다양하고 개성이 각각 다른 사람들을 만나 봤어
어때 사람들이 다양한걸보니까?
다가가기 힘든사람 더알고싶어지는사람 별로 신경안쓰이는 사람 뭔가 기분나쁜사람 고마운사람 등등
하지만 여기서 내가얻은건 뭐겠어, 사람은 피할사람이있어 그니까 조심해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무섭다고 아버지가 말씀해주셨잖아

그리고 일을하면서 손님들도 많이 봐왔지 어땟어 너가 바라는 대로 해주는 손님 너가 바라는 반대로 전혀 
아 됬고 일단 일해야겠다. 으 집중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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