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글이 사라져 버렸네요 ? 

공간감이란 표현이 적절한지 아닌지는 전문가가 아닌 저로서는 잘모르겠네요...

아무튼 TV로는 전달의 한계가있다는점은 일정부분만 동의합니다.

만약 100% 전달의 한계가 있다하면 그것은 모든가수들이 갖는 동등한 패널티이고 

주관적으로 그 한계를 넘어선 분들이 계셨다고 보는데

이소라씨나 임재범씨 같은분들이 전달하는 음악의 공간감은 TV의 전달 한계를 넘어섰다고 보거든요.

뭐 김범수씨나 박정현씨도 마찬가지구요. 딴얘기좀 잠깐 하면 몇몇분들이 나는 가수다 때문에 청중들이 고음을 중요시한다.

음만 높이하면 좋은 성적을 받는다. 뭐이런 말들하시는데 청중들은 그렇게 멍청하지 않거든요...단순히 고음만 높았다고 

좋은점수 주고 그렇지 않단거죠...무대를 보는 청중들은 그들의 공간감을 같이 느끼고 그것으로 평가를 할텐데...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보컬 적우는 위 가수분들같이 TV의 전달 한계를 이겨내진 못한것같습니다.

다만 나는가수다 무대의 경험이 부족해 이겨내가는 과정일 수도 있겠지만

나는 가수다의 출현을 하는 가수라면 기존의 공연에서 갖던 모습으로는 '나가수'에서 나의 모습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단걸 

알고계실거라고 생각하는데...

더 지켜봐야겠지만 저는 변화를 아직 못느끼고있거든요...주목 받아야할 가수라고 하셨는데

주목을 받게 만드는 것이 보컬 적우의 역활이라고 보는데 아직까진 그역활을 최소한 나가수에선 못하는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