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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산하 공기업 취직이 잘 안되던 이유..gisa(No브금)
게시물ID : sisa_1584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unter
추천 : 2
조회수 : 50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1/06 11:38:54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1052116055&code=940100


ㆍ지방 공기업 인사비리 판쳐

서울 ㄱ구의 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팀장 박모씨는 구청에서 파견나온 6급 공무원이다. 그는 2008년 시설관리공단의 9급 직원을 공식 채용 절차 없이 임의로 뽑았다. 알고 보니 특별채용된 이는 박씨의 아내였다.


서울 ㄴ구의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신입직원 서류전형 기준에 봉사활동 항목을 새롭게 추가했다. 공단의 간부는 이 사실을 문모씨와 김모씨에게 따로 알려줬고 두 사람은 채용공고 직전 봉사활동에 집중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이 공단에 최종 합격했다.


경기도 ㄷ시 시설관리공단에서 2009년 실시한 일반 4급 공무원 채용은 8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직원은 전 국회의원의 수행비서였다. 


전남 ㄹ시의 시설관리공단은 2008년 11월 기술직 3급(팀장급) 경력사원 공채에서 필기·면접시험 고득점자를 최종 선발하지 않았다. 사장이 임의로 후순위자를 채용하도록 지시했기 때문이다. 


부산시 ㅁ군의 도시관리공단은 2010년 5월 전 군의원의 자녀를 계약직에서 일반직으로 특별채용했다. 인천시 ㅂ구 시설관리공단은 2010~2011년 인턴·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면서 공고를 3일 동안만 내보내 경쟁률이 일대일에 불과하도록 만들어 특정인에게 채용 기회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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