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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사람들
게시물ID : gomin_2640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굵은장작
추천 : 0
조회수 : 30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1/09 21:15:28
안녕하세요 오유님들아..
다름이아니라 저는 중국에서 유학생활을 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저멀리 고국에서 떨어져서 살아보니 뭐랄까..어이없게 들리실지도 모르겠지만 
한국인들의 즉 우리나라 사람들의 성격이라고 할까 그런게 조금씩 눈에 보이는거 같아서 그게 마음이 불편해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당연히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편협적인 생각이지만  여기서 학교 강의실에서나 인터넷에서나 아니면 길거리를 다녀볼때도 항상 한국인이나 다른나라에서 온 외국인 아니면 근처 자주 볼수있는 중국인들을 보면서 감히 비교를 아니, 
생각들을 많이 하게됩니다 제가 느낀점은..
1.한국인들은 혼자서 하는걸 되게..꺼려하거나 두려워한다..항상 누군가가 옆에있어야되고 우르르 몰려 다니는게 몸에 배여있는거같다.

2.남들하는건 다 똑같이 해야되고 독창성과 늘 기존에있던 패러다임에서 벗어날려는 생각이 별로 없는거같다.
예를들면 뭐랄까..요즘 인터넷을 보니 흰국물라면??이 한국에서 먹거리 유행인거같더라구요..한기업이 이것을 내서 히트를치면 뭐랄까  다른기업에서도 엇 비스무리한 것을 계속 따라내는 한마디로.. 남ㅡ잘되는 꼴을 못본다고 할까요..한기자의 라면 기사를 보면서 그냥 저만..괜히 씁쓸 했었습니다..

3.니편 내편 가르는걸 좋아하는거 같다. 제가 공부하는 강의실에는 러시아사람 미국사람 태국사람 한국사람 일본사람 여러나라사람이 같이 어우러져 공부를 하고있었습니다 지금은 방학이지만 근데 가을에 개강을 해서
20명도 안되는 강의실 다 자기집을 떠나면서 외롭게 학업에 매진하는 국가는다르지만 목표는 같은 학생들인데 같이 합심해서 소기의 목표를 이룰려고 하지는못할 망정 한국말로 외국인한테 외국인이 어차피 못알아하 들을테니까 라는 마인드로 외국인이 수업시간에 한 의견을 내놓으면 한국어로 무시하는 말투를 써가면서 정색한다던지..등등 저희반 다른 외국인들은 한사람이 의견을 내놓으면 하나하나 놓치지않고 귀기울이고
 서툴은 중국어지만 자기의견도 같이 말하는 모습이  저는 정말 책보고 배우는것보다 정말 더 값진 
뭐랄까 삶의 태도라고 할까 남의말에는 빈말이라도 귀담아 듣고 당당하게 자신을 표출해내는 그런 모습이 정말 보기좋은데 같이 공부하는 한국학생들은 쟤 존나나대 아~ 쟤싫어 이러면서 비아냥 거리길래 
정말 같은 한국인이지만 제가다 부끄러웠습니다..

위3가지가 제가 처음 중국에와서 공부하면서 느꼇던점입니다..
물론 ..어이없으신분들도,이해안되시는 분들도 있지만,
공감하시는분들은 왜이런 성향을 띄게 되는지 
이해가 안되시는분들은..따끔한 충고..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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