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점심때라 롯데리아 가서
한우불고기 콤보 세트를 사먹었는데요.
여직원이 "디저트는 포테이토로 하시겠어요?"
라고 하길래
"네... 그걸로 주시구요. 포테이토 얼마씩 하죠?"
"1300원입니다."
"그럼 2개 더 주세요"
라고 해서 포테이토 세개와 햄버거, 콜라를 받아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근데 영수증을 보니 포테이토가 3개 결재되어있네요?
전화해서 물어보니 원래 제가 고른 한우불콤4900(점심시간 할인 적용가)은 디저트가 빠진 메뉴라고 하더군요.
질문1. 그럼 이 여직원은 디저트는 뭘로 할꺼냐고 왜 물어봤을까요?
질문2. 두번째 그림에 빨간 네모칸... 그거 현금영수증 할때 쓰는 '고객의 전화번호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