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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10 일때 ㅠㅠ 진짜 제발 도와쥬세요ㅠㅠㅠㅠㅠㅠ규ㅠㅠㅜㅠㅜ
게시물ID : gomin_2704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계항진
추천 : 0
조회수 : 268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1/21 20:58:58
똥을 못싼지 10일 째입니다. 남들보다 늦은 방학 미친사람처럼 늘어쟈 보내보자 싶은 맘에 
일주일가량 침대위에서 꼼짝 않고 누워지냈습니다.
워낙 변비가 있어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은것은 일주일째 되는 수요일이었습니다.
똥싸러 가도 그동안 귀찮아서 밥을 안먹어 몸에 힘이 들어가질 않더군요ㅋ
그래서 똥싸기 좋다는 미역국에 밥도 말아먹고 단거 먹어서 당섭취도 하려고 먹고 또 많이 먹어서 음식물로
쌓인 똥을 밀어내려 했습니다.ㅋㅋㅋㅋㅋ
시방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8일 9일 보내니 죽겠더라구요ㅋㅋㅋㅋ
먹는 족족이 울컫울컥 넘어올거 같고
뒷목 지끈거리고... 어지럽고 입에서는 똥 냄새가 모락모락 넘어오고ㅋ
지금 소장까지 배설물로 차다차다 더이상 수용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른듯 힙니다.
어제 관장약 살때도 약사님이 한개만 필요하냐고 물을땨 두어개 더 살껄.....
한개 다 쓰고 삽십분동안 업드리고 옆으로 눞고 엎드리고 해서 싸도 역부족ㅋㅋㅋㅋㅋㅋㅋ
급한마음에 따신 물에 새 비누 까서 섞고 다시 관장했는데 니미럴ㅋㅋㅋㅋㅋ
뭔거 이상한게 이때부터 더 어지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농도가 넘 짙어서 장괴사 일어난다던가 그런건 아니겠죠?ㅋㅋㅋㅋㅋㅋㅋ
친구는 어젭 터 핑거에네마 하라그라고 ㅋㅋㅋㅋㅋㅋㅋ엄머눈이제 손꾸락으로 후벼파지 않는 이싱 길이 없다고 ㅋㅋㅋㅋㅋㅋ
근데 손가락 관장은 분변매복시 최후의 보루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손가락 집어넣어봣는데 손거럭 더 들어가도 딱딱하고 거대한 똥이 근처까지 
왔다는게 느껴질뿐 손가락에 직접 똥은 잡히지 않습니다.
 동생이 관장약 지금 5개 샀다 그러는데 왜 아직도 안오지? ㅎㅎㅎㅎㅎ
어제 변비약도 핑큐 3개 M 새겨진 변비약 두개 먹어서 묽은 변이 나오긴 나오는거 겉은데
똥꼬 근처 거대한 똥덩어리에 막혀 찔끔찔끔 흐를뿐.....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병원가면 손가락 관장 시킬거 같아서 가기 싫어요 ㅠㅠㅠㅠㅠ
제발 어케 방법을 갈켜주세요 ㅠㅠㅠㅠㅠㅠ
진짜 미치겠어요 ㅠㅠㅠ
중간에  껴있는 큰 똥덩어리만 빼내면 될거 같은데 이 똥이 너무 큰거 같아요ㅠㅠ
ㅜㅠㅠㅠ 관장약 5개면 해결 될까요? 이 5개 관장약을 어케 활용해야 하나요? ㅠㅠ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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