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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이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 하느라 하이서울 장학금 반토막?
게시물ID : sisa_1638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uthernblot
추천 : 13/4
조회수 : 63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1/25 21:45:32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1/h2012010502373721950.htm

시작은 한국일보 기사였던듯. 
그리고 이걸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 하느라 하이스쿨 장학금 반토막' 으로 유행시키기 시작하는데

실상은 

'대학원생ㆍ일반고생ㆍ자사고생을 포함한 하이서울 장학금 전체 예산은 지난해 155억8,800만원
(SH공사 기탁금 100억원 포함)에서 올해 137억1,600만원(SH 기탁금 60억원)으로 12.1% 감소했다.
 자율형 사립고인 하나고에 진학한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한 하이서울 장학금은 지난해 
3억2,400만원 에서 올해 4억8,800만원으로 늘었다.'

하이서울 장학금 전체 예산은 약 156억에서 약 137억으로 대충 20억 정도 감소
'SH공사 기탁금만' 반토막이 난 건데 이걸 가지고 박원순 때문에 반토막 드립을 치기 시작함.

그리고 하이서울 장학금 대학원생 지원이 끊기는 걸로 결정난 것은 
http://ssfdream.tistory.com/9
http://ssfdream.tistory.com/10
에서 볼 수 있듯이 신규 장학생 모집은 이미 2010년으로 마감치고 2011년부턴 모집을 안 하는 상황.

당연히 대학원생 모집을 중단한 것은 2011년부터고 2011년에 당선된 박원순이 결정할 수 없는
사안에 대해서 박원순 공약과 맞물리면서 박원순을 공격하는 상황;

결론은 지금까지 반값등록금으로 장학금 반토막났다고 드립쳤던 사람들 죄다 유언비어로 공격한 셈.

수정1>아 물론 민주당이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민주당 시의회에서 예산 잘라냈으니 나쁜넘들임.
다만 사실관계는 명확히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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