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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게시물ID : humordata_9800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형이야임마
추천 : 11
조회수 : 63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1/26 12:43:01
2009년 여름
아버지는 나무와 잔디를 너무 사랑했고
그날도 어김없이 마당의 나무와 잔디에 물을 주고 있었고..
그런데 갑자기 저 밑에서 존나 이상하게 꾸며논 
아반테 튜닝카가 마당으로 돌진을 했고
아버지는 간신히 몸을 피하심..
2틀전에 새로 심어놓은 나무 작살나고.
후에 잔디위로 올라가 급 브레이크.
아니나 다를까 잔디까지 작살나고.
아버지는 황당해서 멍쪄있는 순간
차에서 술쳐먹은 고등학생 2명이 내림..
그리고 아버지께 지금 경찰쫒아오고 있는데 혹시나 걸리게 되면
애가(옆에 있던 친구)운전 했다고 말해줘여. 저 이번에 걸리면 진짜 
좆된다니 어짼다니 연설떠들음..딱 보니 두놈모두 음주..
이어 경찰차 도착. 다급한 나머지 그쉐끼들 젭싸게 숨음
보고 있던 나도 화가 났지만 웃겼던건
아버지가 27년간 경찰공무원 생활중..
결국 끌려가서 법원까지 갔다는 소리들음..

요약 - 경찰집에 들어와서 경찰한테 경찰이 쫒아오니 경찰이 오면 뻥좀 쳐주이소
하다 끌려가서 법원까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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