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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의 묘.
게시물ID : freeboard_5693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일의오크
추천 : 0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1/26 22:58:25
grave of fireflies.

아 너무 감정이 올라오네요 ㅠ

동생놈이 강추해서 한번 봤는데 ㅠ 장난 없네요,,

1945년. 일본이 패전 할때, 한 남매의 생존 스토리인데.

5-6살 박이 어린꼬마여자애와, 17정도 되어보이는 오빠가 보여주는 이야기는,

전쟁터에서의 고아로서의 삶의 고단함과, 서러움이 잘 묻어 나오고 있고,

특히 꼬마여자애는 첫 등장엔 통통한꼬마여자애로 묘사되었지만, 전쟁이 지남에 따라, 뼈만 앙상해지고

한참 사탕등 맛있는걸 좋아할 나이에, 흙으로 만든 주먹밥을 만드는 장면은, 감성이 메마른 사람들의

감정선을 건드리는데 충분해요..ㅠ

특히 반딧불의묘의 진짜의미가 나오는 장면은, 아..뭐라 말할수없네요ㅠ ㅠ

비록 일본이란나라가 자신들의 야망을 위하여 전쟁을 일으켰고, 이 애니 또한 극우단체에서 지원을 받아 제작한 영화지만, 다 떠나서 인간의 감정선을 건드리는 면만 본다면, ㅠㅠ명작에니 라고 생각합니다.ㅠ
일본 개객끼들 이런건 잘해요 ㅠㅠ감정선 건드는거 ㅋ

보신분계신간모르겠넹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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