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엘드루입니다. ^^ 이번편은 종교편3 인데요. 아제로스 세계에 광범위하게 퍼져있으며, 주로 인간들이 믿는 '성스러운 빛' 이라는 개념에 대하여 글을 써보았습니다. ㅎㅎ 이번글도 재미있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ㅇㅅㅇ (성스러운 빛이란 무엇인가?) 현재 wow상에서 '성스러운 빛'이란 성기사와 사제분들이 주로 사용하는 힘인데, 얼핏 보기에는 성스러운 빛이 신을 말하는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성스러운 빛은 '철저한 무신론 종교' 입니다. 즉 신을 믿지않는다는 말입니다. 성스러운 빛은 그런 이유에서 종교라기 보다 철학에 가까운 의미를 가지게 되는데요. (성스러운 빛은 신이 아니며, 종교라기보다 철학에 가깝다.) 오크들의 침략이후 많은 전쟁이 있었기 때문에 그 영향을 받아, 성스러운 빛을 믿는자들은 내부에 잇는 이상을 추구하기 위해 수련을 하고 수동적인 숭배나 기도보다는 실천적인 미덕을 행하는것을 우선으로 합니다. 적극적으로 깨달음과 자신의 이상을 따르고자 하는자에게는 성스러운빛으로 향하는 문이 열려있는것입니다. (성스러운 빛의 가르침이란 무엇인가?) 그러면 성스러운 빛의 길이란 무엇을 말하는것일까요? 일단 성스러운 빛은 만물과 자신이 긴밀하게 소통되어 있다고 가르칩니다. 이 소통이라는것은 감각과 감동을 통하여 우리가 느낄수 있다고 하는데, 이때 감동은 우주에서 인간으로 연결이 되어지고 자아속에서 특별한 감정적인 경험이나 육감적인 깨달음의 과정을 거치게 됨으로써 우주속에 자신이 실재한다는 믿음을 주는것입니다. 자신과 만물사이에 있는 소통을 인지하기위해서는 더욱 안과 밖에서 선량한 마음을 개발해나가야만 하는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들의 영혼속에 있는 영광과 아름다움에 고개를 돌려 손을 내밀때 영광스럽고 아름다운 빛의 힘을 낼수잇는것입니다. (빛에서 태어난 종족 나루) 성스러운 빛에는 세가지 미덕이 있는데 이는 성스러운빛의 길을 따르는 자라면 지켜야만하는 것입니다. 1.존중 첫번째 덕으로 가르치는것은 존중입니다. 자신과 만물에 대한 깨달음을 가르치는 만큼 타인과 만물간의 관계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보아야한다는것입니다. 2.끈기 두번째 덕은 끈기로, 이는 참을성을 말하는것입니다. 진심어린 헌신을 몇 년간 유지할수있냐는것으로 신앙심을 평가하고 신앙심이 얇은 자를 추려낼때 수행하는방법입니다. 세계는 하나의 영혼이 보기에는 너무 거대하기 때문에 오직 끈기만이 성스러운 빛으로 세상을 변화시킬수 있다고 믿습니다. 3.자비 첫번째와 두번째 덕의 수행이 끝나면 마지막으로 가르치는 덕으로 자신과 우주사이에 소통은 강력하지만, 단지 소통에 불과하므로 소통을 더욱 개발하기 위해서는 타인을 도와야한다는것입니다. 빛을 따르는자들은 자비를 베품으로써 행복해지고, 행복은 또한 누군가가 강해지는것을 도와줌으로써 받을수잇는것입니다. 그러면 더 나아가 우주 만물에서 영향을 줄수잇는것입니다.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성스러운 빛을 깨닫고 이를 전파한 사람은 노스샤이어 수도원의 알론수스 파울입니다. (성스러운 빛의 전파) 대주교 알론수스 파울은 성스러운 빛의 가르침을 전파하였고, 빛의인도자 우서경 , 안두인로서경의 부관 투랄리온 장군 , 파멸의인도자 티리온 폴드링경 스톤윈드의 대주교 베네틱투스 등 최초의 성기사들은 모두 그에게 가르침을 받았던 자들입니다. 단 블러드엘프 성기사의 경우에는 우주와 소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빛의 힘을 내는것이 아닌 빛의 종족인 나루를 납치해와 나루의 힘을 강제적으로 빼내어 혈기사가 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므으루의 빛의 힘을 흡수하는 블러드엘프들) (성스러운 빛을 따르는 않고 빛의 힘을 쓰는 혈기사) 그후 므우루가 도둑맞고 더이상 혈기사를 만들어낼수없게 되지만 태양샘에서 킬제덴을 쓰러뜨린후, 므우루가 정화되는것을 보고 여군주 리아드린을 중심으로 하여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혈기사가 아닌 진정으로 빛의 길을 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블러드엘프 혈기사 역시 벨렌에게서 진정한 빛의 길의 가르침을 배운다.) 언데드와 악마와의 전투에서 광장한 위력을 발휘하는 성기사놔 사제들의 빛의 힘이 있는한 아제로스는 언제나 안전할것입니다. (성기사와 사제들이 빛의 힘으로 우리를 지키는한 아제로스는 안전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