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살 최고령 할아버지 사망 [YTN] 2006년 10월 13일(금) 14:58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라고 주장하던 쿠바의 베니토 마르티네즈 할아버지가 향년 126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몇 년 전 120살 클럽을 만들어 유명해진 이 할아버지는 노환으로 일주일 전부터 쿠바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외신들은 이 할아버지의 장수비결은 충분한 운동과 신선한 야채 섭취는 물론 절제된 흡연과 음주, 그리고 단 한 번도 결혼하지 않은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마르티네즈 할아버지는 지난 1880년 6월 19일 아이티에서 태어나 쿠바로 이주했다고 주장했지만 출생신고서 등이 없어 세계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현재 최장수 세계기록은 미국 테네시에 거주하는 엘리자베스 볼든 할머니로 116살입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공 : YTN | YTN 전체기사보기 ----------------------------------------- 한번도결혼을안헀데.... 오래살려면...그래야되나-_ ㅜ 눈팅하다가간만에올린거니 추천-_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