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적 완성도에 감탄하면 안되나? 생물학적 완성도에 대한 감탄, 성적 대상화는 자연스러운 것이다. 여성들이 그런 약자의 의식으로 비키니를 성적 담론으로만 머무르게하는건 60년대 사고에서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하는 것이다."

-김어준, 어제 시사인 콘서트에서 비키니 사진 사건에 대한 코멘트.



성희롱은 생물학적 완성도에 대한 감탄을 표현했을 뿐이며,
성폭행은 생물학적 완성도에 대한 탄복을 행동으로 옮겼을 뿐이죠.
문제 될건 없어요. 여성은 성적 약자가 아니라 주체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강자이므로 모든 것은 자의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니까요.

경애하는 가카 또한 그 것을 말로 표현한 바 있습니다.
'선배들과 술을 마시고 마사지걸 있는곳으로 가면 얼굴이 못난 사람을 골른다. 얼굴이 못난 사람들이 서비스가 더 좋기 때문이다.'
가카도 김어준의 생각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셨었죠.
무개념과 탈권위를 구분 못하는 한심한 나꼼수의 멘탈은 정말 답이 없는 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