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카노사의 굴욕
게시물ID : humordata_992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기심소년
추천 : 0
조회수 : 4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2/05 23:14:42
카싸노가 처음 이적해 왔을때 로마의 상징인 토티가 직접 카싸노를 맡아 교육하면서 토티와 카싸노는 스승과 제자로까지 불리기도 하였다. 카싸노는 이전부터 토티를 우상으로 따르고 있었고, 발롱도르(Ballon d’Or)도 토티가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토티를 잘따랐다. 그러면서 한동안 카싸노는 말썽도 피우지 않았고, 훈련에도 열중하며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카싸노는 기존의 나쁜 버릇들을 완전히 버리지 못하고, 또다시 갖가지 기행들로 소란을 피웠다. 결국 프랑코 센시 구단주도 유로 대회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카싸노의 방출을 거론했는데,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카싸노의 행동이 문제라고 밝히며 불쾌감을 표시하기에 이르렀다. 이렇게 팀분위기를 망쳐놓는 카싸노 기행은 팬들의 분노를 자아냈고, 카싸노가 경기에 나서면 엄청난 야유와 비난이 빗발치기도 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