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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ㅜ. 하소연이요..
게시물ID : gomin_59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리목
추천 : 0
조회수 : 2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10/25 19:26:39
그냥 하소연일 수도있어요. ㅋㅋ

 저는 중학교에 다니고있습니다.
 벌써 쪼매난게 뭐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사랑'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고 울어보고 했습니다
물론 ㅋㅋ 저는 겨우 16년살이니까요 
 저보다 많이 사신분들의 사랑의 심오함을 깨달은것에 비하면 아닐 수도있겠죠.

본론을 얘기하면.

사실 저는 사랑하는 사람이있습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 짝사랑이네요.
2년전쯤 처음 봤구요.. 말도 못걸어보고 그냥 메일로만 서로 얘기하고있습니다. 별로 많이 얘기하지도않아요..
정말 이 사람때문에 울기도 많이울었고 바보같이, 그런데 정말로 이 사람으로 인해서 제 눈에는 아름다운것들만 보이더랍니다.  세상이 즐거워지고 아름다워지고...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요
내가 사랑하는사람 말고 또 다른 여자가 나를 사랑한뎁니다. 그것도 두명이요 게다가 서로 잘아는사이의,..
'설마 쟤네가 내가 사랑하는사람을  좋아하는것만큼 좋아하겠어?' 했는데요 정말 ,, 제가 봐도 마음이 아플정도로 좋아하더랍니다.  두명이어서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하고 생각하다가 제가 내린 결정은요, 제가 내린 정의는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변한다면 그게 사랑일까' 라고 생각을하고 변하지 않는 사랑을 기다리려고했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한 아이가 'OO한테 너 포기했다구했어..'랍니다.
그리고 이제 마음이 한결 편해지구요, 또 곰곰이 생각하고 생각하고 하다가
 결심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사람 정말 사랑하는사람은 마음속에 묻어놓고 혼자 그리워하더라도
   지금 사랑받는 사랑을 하렵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 스스로도 그렇게 했을때
행복할 수 있을것 같았구요
그런데 얼마후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 저를 포기했다구 한 아이가 도저히 안되겠다구 합니다.ㅜ 
그 아이가 포기한 이후로 다른 아이랑 엄청 가까이 지냈거든요 거의 애인사이일 만큼요,
이런 상황에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제가 사랑하는사람과 저를 사랑하는사람들과 살아가면서 너무 힘든일이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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