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먹먹해요 제가 요새 생각하는 거랑 너무 공감이 가서 ..
네이버 웹툰 오늘의 낭만부 볼때마다 마음이 먹먹

그리고 리플들을 읽어봤는데
응원하시는 분도 있고 현실을 돌이켜보는 조언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다 맞는 말씀을 하시는 거 같고 아 ..

저는 26살 미혼, 사립대학에 근무중이고 정말 그냥 곱게 자랐어요 
그런 상황에서 제가 제 괴로운 점을 이야기할 때마다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배부른 소리라는 말이었는데

제가 딱 한가지 하고 싶은 말은
온실속의 화초, 새장속의 새도 정말 괴롭습니다 따뜻하고 배부른데 정말 정말 괴로워요
현실이 너무 가혹하신 분들이 계신데 이런 말을 하는건 정말 죄송한 일인지도 모르지만ㅠㅠ

모든 꿈돌이들이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