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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시에 눈을 떳다
게시물ID : freeboard_5762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일의오크
추천 : 0
조회수 : 4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2/25 16:51:18
여섯시에 눈을 떳다 간밤 꿈에 진혁이 나왓다 자기의 여자꼬시는 필살긴 닭가슴살로만든 찰진 근육과 거시기 라고 자랑을 한다 난 부러움에 몸서리 치다 눈을 떳다 

아 아직 너무 일어나기엔 빠르다고 느껴 눈을 한번다 감앗는데 왠걸 일곱시다. 아쥬작은 부장이 아주 작은 나의 배때기애 소단검울 투척할것같앗다 

아 놀토구나... 조낸 안심돠면서 부장의 잔소리 어택을 걱정햇던 내가 참 잉여롭다고 생각이 들었다 

아침에 응아가 마려워 화장실을 갔다 누군가가 떠올랏다. 카톡을 켯다가 다시 껏다 이것도 버릇이라고 응아 할때만 갸가 생각 나지만 버릇될까 참앗다 

이런저런 고민을 하는 사이 내가 세상에서 제일 어색해하는 아빠가 "아이 거 머더냐 " 라고 햇다. 뷰끄럽다 . 똥쌀때 그와의 마주침이란 흡사 초딩 삼학년때 응아가 마려워 애들눈을 피해 수업시간 십분전에 일찍 나와서 볼일보고 잇는데 비러뮤글 선생양반이 평상시 오분일찍 마치는 바람에 화장실에서 갇혀있어야만 햤던 그런 느낌이었다.  아마도 모르긴 몰라도 아빠도 그말을 하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급하게 마무리를 하고 빛과같은 속도로 내방에 텔레포트를 타고 넘어왔다.  

이 잉여로윤 아침을 어케할까 한시간 정도 생각을 한다  산에 한번갓다올까 아님 바로 도서관을 가까 아님 유빈일 불러다 노까(이걸젤원하지싶다₩)

이런 석군의 전화다 ㅋㅋ 일대일 하자는데 해야겟다 리그의 신화가 되어야겟다 큨 

때마침 또 사랑스러윤 마미가 일용한 양식을 투척해쥰다 ㅋ 큐 ㄱ ㅅ ㄱ ㅅ

간장에 비벼진 밥, 김치, 감사하다. 그마무리하고, 난 전장의 지배자가 되어 다시 오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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