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두번째 행사인데요. 듣기로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다는데 몇일전 추위를 피하려고 불을 지폈다가 불에 타죽은 노숙인에 관한 기사내용이 생각나는건 왠지......다들 축제분위기에 젖어있지만 아직도 사회 구석진곳에서는 끼니걱정을 해야하고 추위에 떨고있는 소외계층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나랏님들께서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내일은 농업인의날입니다. 빼빼로데이만 기억하시지 말고 FDA와 수입농산물로 고통을 겪고있는 우리농민의 마음을 내일 하루만이라도 함께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