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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급)베오베간 목욕탕 사건을 보고..
게시물ID : humorstory_2827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덮쳐보니덮밥
추천 : 2
조회수 : 4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2/28 22:51:15

BGM 정보 : http://heartbrea.kr/index.php?document_srl=330125&mid=bgmstorage 재도전 입니다. 08년도에 11월에 글을 올렸고 다시 생각해도 웃겨 수정할거 수정하고 다시 글씁니다.. ㅎㅎ 100% 실화이고 " 목욕탕 알바 두달 차 입니다.. "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에 2층 카운터에서 빈둥빈둥 거리고 있는데 (사실 졸았음..) 갑자기 까마귀머리와 팬티바람으로 맨발로 어떤 손님이 뛰처 나가시더군요.. (맨발??) 저승사자인가 하고 뭐지!?? 하고 봤는데 1층으로 3칸씩 점프해서 달려갑니다. 카운터를 나와서 계단쪽을 바라보고 있는데 뒤따라 팬티 바람 이신 또 다른 두 어른분들이 이 새퀴 어디로 갔어? 라구 물어보시길래.. 대답해 드렸죠.. 후다닥 뛰어나가시더군요 ..( 복장은 처음 뛰어나간 사람과 같으나 슬리퍼는 신엇음 ㅋㅋ) 급놀래서 탈의실에 가보니 수면실에서 주무시던 어른분들 다깨셔가지구 자초지종을 여쭈어 보니 당한분(?)이 주무시는데 범인(ㅋㅋㅋ?)이 무흣한곳을 .. 만지고 ..음 .. 그리고 음미하고 계셨데요.... 그래서 당한분이 거기서 깨셔가지구 죨라떄렸데요(죽빵때리고 발로 주차고) 그런데 맞으면서 도망갔데요 범인분이 ㅋㅋㅋㅋㅋㅋㅋ 자주오시는 분인데 인상 좋게 생기셨는데 (결혼하고 딸,아들 계신걸로 알고 있음 40대초반 ㅋ)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일단 그렇게 나가셔서 안돌아오시는데 ㅋㅋㅋㅋ 한 10분? 15분? 후에 찾으러 나가신분들이 들어오시면서 보이면 주패신다고 @#$@##$^#하시면서 들어가셨어요 . 저는 뭐 졸다가 어벙벙한 상태로 멍때리고 있다가 또 10분? 15분후에 범인이 ㅋㅋㅋㅋ 무표정한 얼굴로 5천원주시면서 자연스럽게 탈의실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ㅋㅋ (팬티바람에 ㅋㅋ 그래도 슬리퍼는 어디서 구해와서 맨발은 아니였음 ㅋㅋ) 조심스레 뒤따라갔는데 그 .. 침상? 이라해야하나 목욕탕가면 나무모양에 누울수있는곳 거기위에서 당한분이 일어서가지고 삿대질하면서 (침상밑에 범인이 빌고 있었음) 욕을 하는데 범인이 꿈이였다고 이상한 변명을 해댑니다 ㅋㅋ 결론은 당한분이 3대만 때리겠다고 해서 싸대기랑 뭐 때리던데 범인이 다시 올라온이유는 옷이랑 차키랑 뭐 귀중품이 다 캐비넷에 있으니까 올라온것같고 그렇게 해프닝은 끝났네요 .. ㅋㅋㅋ 사실 이 사건이 일어나기전에 오유에서 비슷한 글을 봤었는데 찜질방에서 어떤남자가 모르는 남자 무흣한곳을 깨물고 나중에 한 변명이 꿈에서 어묵을 꺠물었다고 하던 그 글이 생각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지금도 친구들만나면 그 얘기해주고는 하는데 ㅋㅋ 베오베글이 생각나서 씁니다. 3줄요약 남자1이 남자2 자는데 무흣한곳을 애무함 걸려서 남자1이 팬티바람에 맨발로 도망감 짐때문에 어쩔수없이 다시 복귀해서 처맞음 그분 오유인은 아니겠죠 ^^? 이상 긴글 마치겠습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 100% 실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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