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보증금 700/20 월세집에 살고 있구요 곧 있으면 월세 계약 기간이 끝납니다.

그래서 새로운 집을 구하는 중에 문제가 발생하여 질문드립니다.



제가 현재 거주 하고 있는 집에 처음 계약 할때 월세로 계약하고

기간은 재개발이 들어오면 언제든지 빠지는 조건하에 계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지역 재개발 계획이 연기 되면서 현재 2년이 되어가고

2년이 되면 자동적으로 계약이 끝나는걸루 알고 있습니다.

4월 초가 2년 되는 날입니다.



그리고 2월 말  주인집에서 2년 계약이 끝나게 되면 월세를 올리겠다고  해서 

전 일단 이 집에서 계속 살지 안 살지를 정한 후 이야기를 드리겠다고 하였고

몇일 안돼 역시 2월 말에 전화로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계약 만료 날짜가 4월 몇일이니 그 날짜에 맞춰서 다른 집을 알아본 후 나가겠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주인집에서는 현재 보증금이 없으니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고 나면

그 때 이후로 방을 구해서 나가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새로 들어오는 사람이 먼저 방을 정하고 날짜를 정하고 그 이후에 제가 거기에 맞춰서

방을 구하려다 보면 돈이 그렇게 넉넉치 않은 상황이므로 좋은 집을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계약한 날짜가 있으므로 저는 지금 부터 방을 계속 알아보고 날짜만 계약 끝나는 날짜에

맞춰서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계속 보증금이 없다고 하시길래 일단 계약을 하게 되면 통보해드리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집 매물은 인터넷에 제가 올리기로 하고 부동산과 벽보는 주인집에서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때부터 계속 좋은 집을 구하려고 계속 방을 알아보았습니다.

부동산도 돌고 인터넷으로 알아봤습니다.

혹시나 해서 제 현재 상황도 부동산 사장님께 물어보니 계약 날짜가 있으므로

다른 집을 계약하기 전에 주인집에 통보 하고 계약하면 아무문제가 없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마침 마음에 드는 방이 있어서 방을 보고 내일 계약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1층 주인집에 내려가 이야기를 하는데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기로 하고 날짜를 맞추고 나서 계약을 하라는 겁니다.



그리고 주인집에서 아직 부동산에 현재집에 매물도 올리지도 않았고 벽보도 붙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주인집에서는 무조건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기전에 계약을 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수중에 돈이 없으므로 사람이 안들어오면 줄수 있는 보증금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 입장을 설명 드렸습니데 같은 말만 계속 하시더니 그렇게 알라고 하시더니 

문을 닫아버리네요.   



일단 내일 아침에 집 근처 부동산에 친절하신 사장님이 계시는데 그 분께 상담을 좀 하고

주인집에 통보 하고 새로운 집을 그냥 계약을 할까 생각은 하고 있는데 



주인집에서 돈을 안주고 버티면 괜히 일이 복잡해지고 그래서 어찌해야 할지 아직 

확신이 안 섭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어떻게 해야 할지 도움에 손길 좀 부탁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