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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하는 남자분과 잘되고싶어요
게시물ID : gomin_3021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고기좋아
추천 : 0
조회수 : 60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3/14 23:31:02
안녕하세요 고민이있어글을남김니다 작년여름엔가 저희회사에 입사한분이있었는데 한눈에 반했어요 제 이상형이었거든요 하지만 그당시엔 여친이있다기에 바라만보다가 작년 겨울 헤어졌단 소리를듣고 용기를 내게되었습니다 회사안에선 업무적으로 전혀 부딧힐일이없고 어쩌다 한번 그쪽부서랑같이 회식을 하게되어 처음 통성명을 나눴습니다(저는그분을알지만 그분은 절 잘몰랐거든요) 주변의 도움으로 네톤친추도맺게되어 가뭄에 콩나듯 말을걸다가 이번 발렌타인데이때 손수 만든 머핀을 몰래 그분책상위에 올려놨습니다 저일줄모를줄알았는데 아는거같다고 주변분이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이왕지사 이렇게된거 좀더 용기내보잔 생각에 식사 신청을 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엔 적잖이 당황하시더니 오케이하시더라구요 (사주시는거냐길래 사드릴테니 대신 술을한잔 사달라고했습니다.맛있으면 사주신다고하시더라구요) 진짜 일주일동안 뭘먹을지 뭘입을지 고민에고민을 한탓에 속까지 쓰릴지경이었습니다 드디어당일!! 어색하지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분께서 자연스레 대화를 유도한주시더라구요 즐겁게 식사를 마친후 커피나 한잔하자고하셔서 근처 커피숖에가서 커피를마시며한 두어시간? 대화를 나눴습니다. 꽤나 취향이 잘맞는거같아 정말좋았습니다 그런데 좀시간이지났을까.. 친구분께 자꾸 전화가오더라구요 알고보니 저와의 만남이후에 약속을 또잡으셨더라구요 아쉽지만 제가 먼저 일어나자고 말씀드리고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고 바로카톡이 오더라구요 식사 맛있었다고 다음엔 본인이사겠다며 조심히들어가람서요 그뒤론 별도의 연락은없었습니다.. 제가 그냥그랬던걸까요??ㅜㅜ ㅜ 주변분들은 빨리 다음약속을 제가먼저 잡아버리라고하는분도있고 일단기다려보란분들도있더라구요... 어떻게하는게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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