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약 18.99금)와- 레알 깜놀한 이야기
게시물ID : panic_269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rozendolls
추천 : 16
조회수 : 1164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03/23 00:46:16
친구 이야기임 진짜 친구가 방금 막 격은 이여기임

신입이라 회식 자리에서 폭풍 술마시고 곯아 떨어졌는데 

누가 자기 목을 계속 누름

첨 겪어보는 데다 가위에 대한 동경이 있엇음

오 신기하다 근데 힘드네 하고 실 눈 뜸

왠 긴 생머리의 여자가 친구의 목을 조르며 웃고 있음

꺄르르 거리는데 닭살이 쫙 돋음

너무 예뻤음. 진짜 한가인 닮았음

소름끼치는 웃음이 아니라 대학 새내기들이

오빵 밥 사줘용 꺄르르 이런 느낌이었다고 함

순간 가슴이 덜컥하며 첫눈에 반했다고 하려고 함

근데 가위라 말이 안나옴. 

그녀는 죽어라 목을 조르면 귀엽게(....) 웃음. 

이대로 죽는니 한 번 덥쳐나보자 귀신인데. 하는 생각이 듬

억지로 기운을 그녀를 확 뒤집음

그녀는 매우 놀라함. 그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움

왠지 차가운 그녀도 부끄러워하는 것 같음

용기를 내어 소복 치마를 확 들어올렸는데

있어!! 이건 뭐지?

식스 인치 더하기 오인치는 성난 십일인치?
유 갓 어 앵그리 인치? 

귀신도 울고 친구도 움

공포는 친구가 놀라서 ㅁㅈ한 거...

귀접? 웃기지마. 안 생길 놈은 그래도 안생겨ㅠ

그 귀신 나올 까봐 못자고 있대- 친구가...

일곱시 반까지 출근인데 ㄴㅁ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