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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시끄러웠던 탈북자 문제...
게시물ID : sisa_1814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년정신
추천 : 1/2
조회수 : 53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3/27 15:03:39
평소에 북한 인권이나 탈북자 지원 문제에 대해서는 야권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관련 지원이나 세미나는 야권이나 종교인들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이 당시 수꼴들의 반응은 "빨갱이가 빨갱이 챙겨주네." 딱 요거였죠.

혹시라도 탈북자들이 넘어오면 "간첩새키들 넘어온다 다시 돌려보내."

새터민 지원에 대해선 "우리도 못사는데 빨갱이들을 왜 챙겨줘."


그런데 선거철이 다가오고 탈북자 북송 문제가 국제 이슈가 되어 언론에 나오니 

평소에는 신경도 안쓰고 있던 새누리당 의원들이 집회를 열고, 

UN으로 날아가 북한 대사 어그로를 끌다가 제지당하더군요.

언론에선 연일 이걸 보도하면서, 마치 여당은 탈북자 문제를 위해 이렇게 노력하는데

야당은 손만 놓고 있다라고 보여줬습니다.

그러자 수꼴의 반응은 "김정은 심기 건들까봐 아무것도 못하는거 봐라 빨갱이 새끼들." 요랬습니다.

그러면서 탈북자 중에 생후 100일 된 아기도 있다며 갑자기 인권주의자들이 되더라구요.

쭈욱 지켜보는데 역겹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탈북자 문제가 뉴스 상단에서 사라지고 군소매체에서만 다루고 있는  지금 어떻습니까? 

전처럼 난리치는 여당 의원들 있나요? 집회 열고 세미나 여는 여당의원 있나요?


그리고 우리보고 수꼴들은 광우병 시위, 반미 FTA나 나가지 말고 우리처럼 북송반대 시위나 하라고 합니다.

근데 걔네들은 시위 안나가요. 그냥 앉아서 자판질이나 하지. 실제 북송반대 시위 나가는것도

광우병 시위, 반미 FTA 시위 하던 시민들이죠. 걔네들은 그냥  데일리 시리즈나 조중동이

북한 관련 기사든 소설이던 던져주면 먹이 떨어졌다고 거기만 붙어서 자판질 밖에 안합니다.


실제로는 아무것도 안하면서 손가락으로 여론 조작질 하는 무리들이 많이 보여서 그냥 한 마디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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