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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우리 근대사..이야기-죽일놈의친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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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내일의오크
추천 : 0
조회수 : 64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3/27 16:57:35
친일,친미,한나라당,조중동, 주류세력,재벌,자본독점,민주화운동,반공,종북,체제이념

 

 

 

prologue.

 

옜부터 주류세력이있고,거기에 반하는 세력이 있다. 고려에서 조선으로 넘어올때도 성계아저씨의 반세력군이 주류를 뒤짚었고, 그 이후로도  왕정시대,군사시대,자본시대,민주시대. 등 시류에 따라

많은 세력교체가 있었다.

이러한 큰 흐름속에서 분명 대한민국도 어디론가 흘러가는 방향이 있을것이다.

어짜피 우리 뱅삼이 삶이란게 그때 그때 순간을 살아가는 한낱 날파리와 같은 인생사지만,

날파리도 적어도 불을 향해 가는 방향성과 목표는 있지 않은가?

내가 사는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고, 나는 그속에서 어떤 역활을 해야 하는지는 한번쯤은 생각하

고 알고는 있어야 될것 같아서 할일없는 오늘 찬찬히 글을 싸질러본당.ㅋ

chepter.1 -친일-

 

친일의 관망자 이승만.

근대사에 있어, 현재까지도 관통하는 토픽이다.
한마디로 친일을 했던 자 들은 권력을 쥔쪽이 되어 독립 이 후 에도 대한민국에서 절대적 영향력을 쥐고있다.

 
조선말기때 약점하나 잡아서 일제 강점의 명분을 만들어 강제조약을 맺고 국모를 시해하며 온갖 교묘한 논리와 문화 말상 정책등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없애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했던 일제였다.

 그러한 눈치보기에 능했던 조선사람들은, 누구보다 빠르게 일본 앞잡이로 변신하였고, 또 이걸 기회로 보았으며, 조선 사정에 능하지 않았던 일제는 그런 앞잡이 조선인을 내새워 원래 조선인의 땅을 뺏고, 그 대가로 많은 부와,권력을 그들에게 넘겨주고 일제에 대한 충성을 요구 하였다.

그렇게 그들은 대한제국의 많은 부분의 권력과,부를 그들에게서 뺏아 갓고, 향후 그들은  영리하게도 
독립 이 후에도  그 흐름을 광복군에게도 뺐기지 않았으며, 설사 일부 뺐겼다 한들 권력의 핵심과 부는 이미 다른 뒷주머니에 차고 있었었다.

 임시정부 수립후 이승만이 초대 대통령이 되었고, 이 사람은 아직까지 많은 논란이 있지만 내가 판단 하기로는 친일은 아니였되, 친일을 방조했던 사람이다.

당연히 대외적으로 일본 식민지하에 독립하여 대통령이 되었으므로 당연히 일본을 배척했어야할 입장
이였지만, 그가 보여준 일련의 행동들을 보면 친일이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든다(마치지금 이명박을 
보는것처럼,말로는경제살리기지만 뒷돈챙기고 국민을 호구로 삼고 거짓말을 일삼는..)

우선 내가 생각한 그의 과오는, 경제를 이유로 친일을 제대로 청산하지 않았으며, 친일 경력이 있는 자들을 곁에두고 중용하여 친일세력들의 씨앗을,그들의 뒷주머니를 보존케 했다는것이다.

물론 그 때의 상황에 비추어보자면 현실주의 나 합리주의가 작용했을수도 있다, 친일을 아예 싹둑 다 
없애 버리면,경제나, 우리보다 더 앞선 일본의 기술을 배워온 고급인력들이 사라지기에, 적당한 선에서 처단하고 이용해먹을놈들은 이용해먹자 이런 논리이였겠지만, 만약 이승만이 그때의 친일이 가져온 지금의 양극화라든지, 지역감정, 통합되지 못한 이 나라를 보았다면 그 때 친일세력을 싹뚝 못 자른게 한이 됬을 수도 있을것 같다.(뼈속까지친일은아니지않았나생각함)

 여튼 이승만 때 부터 친일놈들은 경쟁 상대도 없었다, 있었다한들 영쇠했고, 반대편 목소리 따윈 위협이 되지 않았다, 다 자기들 컨트롤 안에 들어가 있었다. 그들은 힘이 있고, 파티가 있었고, 돈이 있었다.

(사족1, 내가사는 전라도 역시 그때의 시대적 프레임 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지역구도의 프래임, 그들이 만들었고, 아직 까지 유지되고있다. 그 결과 이 전라도는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환경을 가지고 있다.
정확히 이 지역구도가 언제부터 정치적으로 토착화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 분수령은 5.18광
주민주화 운동이지 않았나 싶다, 이 때 부터 정치적으로 전라도는 눈에가시 같은 존재가 되어있지 않았나 싶다.)


친일의 아버지. 박정희

이승만이 일제식민지 역사에서 광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다른 사유로 인해 친일을 전부 다 뿌리 뽑지 못한게 그의 가장 큰 역사적 실수라면, 박정희는 이승만 시절에 그렇게 생명유지를 해온 우량아 아기 같은 친일세력에, 본격적으로 보약도 맥이고, 운동도 시키며 대한민국내 엘리트 집단 혹은 권력층으로 만든 핵심 인물이다.  이때의 우량아들이 지금 우리나라의 문화,정치,경제의 요주 인물로 성장하여, 민주주의가 아무리 그들을 쳐 낼려고 해도 그들은 마치 도마뱀 처럼 꼬리 한 뼘만 내줄뿐이다. 

박정희는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었다. 그들만의 리그에서는 독립군이나, 대한민국을 위했던 위인들은 서지 못했다. 

박정희는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기 위해 대기업 위주의 정책을 썼다.능력있는 1명이 우매한 10명을 먹여 살릴 수 있다는 논리 였다. 그리고 그 시대에 능력있는 1명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수가 일본의 세력을 등에 업고 힘과자본을 축적했던 당당하지 못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었고, 박정희는 그 능력을 가진 이들에게 모든 국고와 힘을 보탰고, 필요하다면 법을 바꿔서라도 지원해 줬다.박정희 스스로가 뼈속까지 일본을 위한 친일파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자신이 일본군에서 장교를 했었던 이유는 광복군에 도움을 주기위해서라하고, 일본에게 받은 피해에 대한 권리를포기하는대신 경제적 지원을 한다는 굴욕적 대한협정을 맺은것도 경제를 위해서란다. 또 독립군들을 나름 배려했다는게 일회성에 그치는 훈장이나 돈 몇 푼이었을뿐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집권내내 친일세력을위한 정책을 구사했다. 

박정희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흔히들 이렇게 말한다. 박정희의 리드가 없었다면, 최빈민국 대한민국을 
세계11위의 경제력을 지닌 나라를 못 만들었다고. 일정부분 동의한다. 남들이 반대하는 경부고속도로 
건설, 미래를위한 중화학부분의 대대적 투자. 조선산업의 많은 지원. 돈이될만한 사업에 대해 혜안을 
가지고 집중했다는 사실은 부인하지 않는다. 

다만, 이승만이나 박정희가 자신들은 그토록 친일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왜 친일세력들을 독일처럼 
확고하고 단호하게 처단하고, 일본에게 진짜 사과나 보상을 받지 아니하고 경제살리기부터 먼저 했느
냐이다.  이 후 나라를 지킨 독립군이나, 애국자에게 그들이 말하는 리더의 자리를 내주고 요직에 중
용했으면 어땠을까?  그랬으면 이 나라는 이렇게 발전할수가 없었을까??   순서가 바껴서 이제는 어찌 
손 쓸 도리가 없다. 이미 이 나라의 프레임을 쥐고 있는 그들을 어찌 바꿀것인가?  이승만이나 박정희
가 스스로 어떻게 말했든 그들은 친일이 아니라고 하기엔 떳떳하지 못한 인물임에 틀림없다. 어찌됬던 현재지금 그들이 만든 프레임대로 세상이 돌아가고있지않는가?

(사족2-이런이야기를 할때는 독일이야기를 안할수없다. 독일은 2차대전을 일으킨 책임을 지고, 전범자
들을 모두 사형시키고, 피해국에겐 적정한 보상과, 진심어린 사과, 같은국민이지만 전범자에대한 부끄
러움을 가지고있고, 국민들은 찌 이야기만 나오면 부끄러워 몸둘바를 모른다고 한다. 일본과는 정반대 이다.
일본은 제국주의 깃발을 아직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전범자의 무덤인 신사를 아직도 찾고있다.
일본의 일반 국민을 탓하고 싶지는 않다.(왜곡된 역사를 본의아니게 배웠으므로;;) 다만 그들의 지도자들은 욕을 먹어 마땅하다.)

 

..

아 힘들다. 아주 개인적으로다가  막 생각난대로 주깨봤다.

이승만 ,박정희, 담에쓸 29만원밖에 없는  전대갈님 까지 쓸말이 아주 많다.ㅋ

 

이후로도 박정희 ㅅ ㅂ ㄹ 이 키운 언론재벌 조중동님이랑 그들이 낚고있는 60프로의 우리나라의 국민들. 보수와 진보란 개같은 프레임을 만들어 우리나라가 아직까지 영호남의 대립에 묶여 있는 이야기들.ㅋ

 

언제 다 썰을풀지는 몰겠다, 우리애들은 아무도 이딴애기엔 관심이 없으니 여기서라도 썰을 풀어야징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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