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뚫고 하이킥 때 날 패닉에 빠뜨렸던 엄청난 엔딩.... 몇년 지나는 사이 다시는 김병욱꺼 안본다던 그당시의 약속을 잊어버리고 기분좋게 보기 시작했다가...... 이번에 또 당할듯... 진희도 나가고 계상이도 나가고 박하선도 나가고.줄셈도 나가야되것고.... 우연히 모였던 구성원이 하나씩 흩어져 주변에서 사라지는것. 가족 공동체의 해체.. 김병욱의 일관된 주제같네요. 가정사에 뭔 문제라도 있었나 이놈.....
근데 하루 남았는데 이렇게 계상-지원 끝내면 내일은.. 내상 스토리 정리하는건가.. 하이킥1때 마지막화 생각하면.. 박하선-서지석 스토리는 이대로 끝낼 가능성이 농후하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