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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선거사무소 측, "폭언, 욕설 모두 사실...영상 곧 공
게시물ID : sisa_1848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랑안놀아
추천 : 3
조회수 : 52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4/05 20:18:55
'어버이연합 난입'으로 파문이 일고 있는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 선거사무소 측에서 "폭언, 욕설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김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위키프레스>와의 통화에서 "어버이연합이 난입하려고 한 것도 사실이다. 경찰이 대치하고 있어서 난입을 못 했던 것일 뿐이었다"라고 밝히며 "폭언과 욕설 모두 입에 담기 힘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어버이연합이 맞느냐는 질문에는 "맞다. 어버이연합 깃발과 각 지부 이름이 쓰여 있었다. 차량까지 동원해 약 백여명 넘게 온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노원경찰서 관계자가 먼저 사무실로 찾아와 대응요령과 민감한 반응을 자제할 것을 주문했다. 경찰은 협조를 잘 해줘 난입시도에도 불구하고 사무실에는 들어오지 못했다"고 밝힌 관계자는 "그들의 폭언과 욕설은 김 후보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및 다른 분들의 이름까지 언급하며 욕설을 퍼부었다"고 전했다.

영상이나 녹음을 확보했냐는 질문에는 "영상도 찍었고 녹음도 했다. 정리가 되는대로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트위터 상에서 '어버이연합 난입은 허위사실이다. 고소할 것'이란 글이 있는 것과 관련해, "만약 고소를 한다면 우리도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며 "우리측 자원봉사자들과 당직자들이 모두 증인이고 영상까지 확보돼 있다. 만약 고소한다면 우리도 무고로 똑같이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용민 후보는 최근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선거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 이후로 가끔씩 항의전화가 온다"는 관계자는, "그러나 유세 현장에서는 별다른 것을 못느끼고 있다. 오히려 응원해주시는 분이 많다. 김용민 후보는 여성 관련 강의에 참여해서 사과하기도 했으며, 진정성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www.wikipress.co.kr/detail.php?number=10564&thread=22r03
 
고소드립으로 트위터분이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하신거 같은데...
김용민 선거사무소에 증거가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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