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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이후 각당의 행보 [분석] 및 [예측]
게시물ID : sisa_1957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가바드
추천 : 2
조회수 : 33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4/13 00:35:42
-국회와 정당

1. 새누리당
솔까 국회의원선거 공약대로만 한다면 박근혜대세론은 대통령직행코스된다.
야당에서 현정부 규탄관련 청문회나 특검 적절이 수용제스춰 쳐주면서 줄잘타고
대선전에 날치기등등 사건 자제하고 공약외의 딴거 안벌리면 될듯
가만이 있으면 시간은 너네편
이번 선거전략 졸랭 잘짠거 인정해야한다. 특히 지금 이준석외 비대위가 문제국회의원 이제와서 제명처리논의 정치적으로 정말 최고의 수 같다. 선거전엔 보험들어놨다 다수당되니 처내는 것은 정말 신의 한수
과반됬어도 야권 140석 무시못한다. 강행처리할려면 모든 의원 모여서 찬성해야하는데 과거처럼 날로못한다.
그건 유념해야겠다.

2. 민주통합당
먼저 당추스리는게 먼저다. 새누리당하고 민주통합당의 가장 큰 차이점은 공천을 잘했냐 못했냐보다 중앙당의 통제력이 어느정도였느냐에서 판가름 났다.
선거 살펴보니 전통민주당표분산 안됬음 비례대표+1 지역구 5곳 정돈 더 챙겼다. 새누리는 공천 반발해도 대부분 숙이고 들어갔는데 이건 정권심판분위기만 믿고 날뛰는 놈들 졸랭 많았다. 
탈당한놈들 영구제명해야하고
거기다 야권연대하면 연대한 당 지원좀 확실이하자. 6.2지방선거부터 봤지만 민주통합당 지지자중 연대한 타당 지지 완전 구리다. 다른당은 졸랭 헌신적이게 표흡수시켜주는데 불복하는것은 둘째치고 투표안해주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다. 개인의사 어쩔수 없다고 하지말고 당차원에서 문제 해결해야 할것이다.
다음에도 이러면 야권연대 영 가망없다.
중앙당통제력 다시 정비해야한다. 통제력진짜 새누리당하고 비교해서 최악이였다.
한명숙대표 사임은 예건된일이고 새로 지도부 뽑아야한다. 
거의 문재인 확정이지만 정동영 손학규는 대선노리느냐 관심없고
국회의원중에서 대표를 뽑는다면 현재 박지원정도 거론되겠다. 문성근도 발대볼만하지만 현역의원아님
이끄는데 애로사항 필것같다.
국회 초장부터 파행하면 정권심판론 물건너간 상황에서 염증생긴다. 적절이 타협해서 초반은 부드럽게가자
어차피 과반안되서 힘빠져있다. 
그래도 야권이 과반은안되도 140석인거 생각하면 지난 시간 비춰보면 좀 더 공격적일 수는 있다. 공격적일것 타협할것 적절이 구분해서 행동해야겠다.
그래도 특검 청문회 할일 많다는건 기억해서 그건 강력하게 밀어붙이자. 마지막 실날같은 희망이다.

3. 통합진보당
예내도 복잡해서 좀 길것 같다.
원내교섭실패 야권과반도 실패했지만 역대 최다의원확보는 득으로 칠순 있다.
국회일보다 5월 15일쯤 새대표랑 지도부 뽑는 큰 산을 넘어야한다. 
대충 후보 유시민 이정희 심상정 노희찬 4명중에 될것같다. 그외의 사람도 없다.
문제는 민노당출신 당권파의 문제 넘어야한다. 한숨돌렸을때 내부정리하는게 급선무다.
비례대표선정에서 본 역학관계는 심상정 노희찬은 친 유시민입장에 가깝다. 따라서 이정희대 유시민 혹은 노희찬정도 될것이다. (결국 통합진보당에서 내새울만한 대권후보도 유시민아님 노희찬정도)
민노당주류가 얼마나 양보할지 혹은 얼마나 누를지가 문제다. 
민노당 비주류+국참계열+노심조계열+신규 유입당원과 민노당 주류간의 힘겨루기가 예상된다. 타협해서 화합하던지 민노당 주류 눌르든지 둘중하나가 살길같다. 
진보신당 해체하고 일부당원은 포용하자는 의견 많은데 택도없다. 그들 팟캐스트 들어보면 통합진보당은 포용하고싶어도 진보신당쪽은 전혀 그런마음없다. 괸이 발담궈서 분열더 내진말자. (민노당주류가 눌리면 일말의 가능성은있다.)
그래도 언론에 스폿잘받는 노심유가 있어서 민노당주류가 썩힘을 못받은거 생각하면, 특히 최다의원확보로
제3당으로 언론에 자주 거론될거 생각하면 내부 정리가 긍정적일 순 있다.

그리고 당정체성 고민좀해야할것이다. 이번 선거 울산에서 보듯이 비정규직하고 현대노조등 통합진보당을 위해 투표하지 않았다.(다소 복잡하지만 울산 패배요인이다.) 
노동자, 특히 거대 노조에 목매달리는것 이제 버려야한다. 거대 노조요구조건 들어주면서 노동계급 운운하는거면 도로 민노당이된다. 이제 그런데 끌려다니지말고 전국민이 노동자라는 자세로 대중적진보정당적 정체성 모색해봐야한다. 그런데만 파봤자 이번선거 보듯이 뒤통수맞는다.
울산에서의 패배요인 잘고민하길 바란다.
그리고 민주통합당이랑 너무각새우지말자. 둘이합쳐 과반 새누리당막기도 벅차다. 둘이싸우면 보통 시민볼때 통합진보당만 손해다. 과격하고 고집내새우는 이미지 고착될가 무섭다.
개념찬 법안잘만들어서 언론에 잘드러낼수 있게 해야한다. 인지도좀 넓히자.

4. 자유선진당
솔찍히 큰 의미없는 의석수다. 새누리당이 과반안됫음 키를 쥔당이 될테지만 그렇치도 못하고 
대놓고 지역주의 표방하는 정당에 큰의미를 두고싶지는 않다.

5. 진보신당 녹색당 청년당
대충 소식등러보면 통합진보당에 들어갈일은 없다고 본다.(녹색당 청년당은좀 모르겠다.)
해체된 새정당 합쳐서 다시 나오는게 그나마 날거다. 그래도 최고의 한수는 통합진보당합류다.
청년당은 안철수가 민주통합당 후보된다고하면 글로 합류될가능성 100%같다.
일단 진보신당은 새로당만들어서 나온다고하고 최소 녹색당이 거기합류할 가능성 높다.
통합진보당하고 그만싸우길 바란다. 

그래도 이번선거 진보신당 존재감은 많이보여준것같다. 진보신당표분산으로 박빙지역 5곳은 날라갔다. 특정정당 지지자가아닌 야권지지자로써는 가슴아픈 일일 것이다.
3%이상 지지율올려야해서 지역구후보=비례표 라는 공식상 야권연대에서 양보할 맘없는건 이해한다.
(실제로 거제 가져가고 양보한곳도 없고 몇몇 기사로 양보의사도 없던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정통민주당하고 진보신당으로 분산된 표로 야권 약 10석정도 더챙길 수 있던거 생각하면 안타깝긴하다. 최고의 수는 거제 당선되게 다른당에서 완전 협조하고 다른부분에서 양보받는 거였는데 아쉽긴하다. 
거제는 솔찍히 안타깝다. 통합진보당이 잘협조 안했다는 소리도있지만 3월달에 통합진보당 시의원한태 장애인 비하했던 진보신당 시의원 제대로 처리도안하고 
그쪽 선대위로 그사람 새운것은 연대한당 능욕하는 꼴이였다고 본다.
고립주의좀 버리고 타협자세좀 가져야할것 같다.
하지만 이번선거로 존재감 보였으니 다음 선거때는 좀더 연대 대상으로 설수 있을것 같다.

-대선
새누리당이 국회의원선거 이겼지만 대선표는 계산이 더 쉽다. 수도권에서 이렇게 밀리면 박근혜도 안심할 수 없다. 특히 지난번 야권승리가 보수표 결집에 영향을 줬다면 
이번 승리는 야권숨은표에 경계심 줬을거라고 생각한다. 
이번 총득표율도 야권이 새누리당+자유선진당보다 더 높다. 대선전까지 새누리당은 똥안싸고 말한대로만
지키면 부동층마음 확사로잡을 수 있겠다.

야권은 거의 문재인아님 안철수다. 
안철수먼저 논하면 솔찍히 민주통합당으로 나온다고 100%장담못한다. 그의 정치성향상 새누리당으로 갈 수도 있다. 지금까지 발언중 인물중심론 내세우는 것봐선 현재 새누리당이 변했다고 생각 혹은 그것을 이용하려는 마음으로 새누리당 갈수도 있다. 만약 새누리당에서 안철수나옴 이건 투표함깔필요도없다.
다만 그럴때 내부에서 박근혜랑 혈전벌이다가 서로 셀프빅엿먹음 문재인 가능성도 있다.

안철수 성향상 통합진보당으로 나올일은 절대없고 무소속 민주통합당가능성이 높은것이 사실이다.
최대한 꼬셔보고 안철수가 거절하고 독자출마하면 야권이 포기해주는 것이 차악일 것이다.
민주통합당을 선택한다면 최고의 키일 수도있다. 
특별한 사건 없다면 박근혜 대세론 확실이 제거할 수 있다.

안철수 불출마하고 문재인 나오면 몇가지 경우가 상정되야한다. 통합진보당하고 경선하고( 경선하면 어차피 이긴다고 봐야한다. 그렇다고 무조건 양보하진말자)경선과정으로 흥행해서 전국적인 표몰이좀 해야된다.
과정에서 서로 물고뜯고난리는 피우지말자 
경선 왜하냐면 좋든싫던 언론이 노출되게 된다. 승리자에게 1+1이 2가아니라 3,4가 될수 있는 효과가 난다.
물론 윈윈했을때다 뜯고물면 답없다. 그렇다고 너무 찬양해도문제다 약점서로 집으면서 윈윈하자.
솔까 통합진보당에서 유시민나올확률 90%이고 문재인하고 유시민자체가 막역한사이로 아는바 특별히 큰 문제는 없을거라 생각된다. 문제는 민주당 골수팬은 유시민을 겁내싫어하기때문에 네거티브시작되는 순간 경선은 지옥의 혈투장 될수 있다. 당차원에서 자제시키자. 통합진보당내에는 문재인팬많은걸로안다.

호남 충천 수도권빼곤 완패했지만 수도권 압승은 야권의 큰 자산이다. 인구과밀생각하면 대선도 수도권에서 표 압승하면 가능성있다. 더군다나 이번 패배로 야권위기론은 투표율에 긍정적인 영향 미칠것 같다.

변수라면 뉴진보신당이랑 자유선진당의 대권후보정도? 솔까 박근혜 문재인은 박빙같고 안철수는 여유있을것이다. 박근혜 문재인일때는 두당이 큰 몫할것이다. 특히 자유선진당 이회창이나 이인제나옴 무시못한다. 5~10% 가져간다고 칠때(물론 박근혜표일것이다.)무시못한다. 뉴진보신당은 권영길이 3%먹은게 최대인거 생각하면 1~2%될것같지만 이표차이로도 승패 갈릴 수 있겠다. 작은정당 무시하면 큰코다친다는거 알았으니 개무시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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