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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집화장실에서 영혼을 강간당한 이야기 (100%실화)
게시물ID : humorstory_2895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ng!!
추천 : 0
조회수 : 213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4/14 09:03:46
한두달전쯤에 겪은일인데 화장실갓다가 생각나서씁니다

밤잠을새서 정신없으므로 음슴체로 가겟음






본인이 사는곳은 충남인데 서울에서 밴드하고 있어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서울에갓음

서울하고도 홍대에자주갓지만 이날은 신촌에 볼누나가있어서 신촌으로갓음

신촌카페에서 2~3시간정도 예기나누고 배고파서 근처식당으로 갓슴

잘은 기억안나는데 아마 세브란스병원 근처였을거임

값싸고 맛있어서 나름만족했는데 갑자기 아랫배가 살살아파오기 시작했음

전날에 먹은 고기가 잘못됫나..하고 버티려했지만 도저히 버틸수가없어서 화장실로갓음

화장실은 딥따좁아서 입구왼쪽에 변기가 있었음

바로 문잠그고 바지를 내리는데 ㅅ발 깜짝놀람

변기 정면에 바로 유리창이 있는거였음 가게안이 보임

아!ㅆ바...!하고 바지올리려는데 유리창밑에

"밖에선 안보이니 안심하고싸세요"라는 문구가 써져있었음

그러고보니 밖에는 거울같이 코팅(?)되있어서 일이 급했기에 볼일을 봄

아~살겟다~했는데 얼마안되 왠 노스입은 고딩커플 유리창(바깥)앞자리에 앉는거임

남자얼굴은 못봤는데 여자는 이~뻐!!

쨋던 한번살짝놀래고 안보인다생각하고 다시 볼일보는데

여자가 갑자기 거울을 보는거임!

다시말하지만 화장실유리창이 밖에선 거울로보이지만 안에선 그냥유리창이였음

으악!!하고 소리지를뻔한거 참고 생각을함

"뭐지?!안이보이나?!!"하고생각했는데 다시 밖에선 안보인다는 글이보임

아...그래 거울보려고했던거야...라고생각을 마치던차에




여자가 거울을 한번더봄

이때부터 멘붕오면서 "밖에서 보이나보다....ㅅ발...난망했어...ㅠㅠ" 이생각을함

그래서 대충끊고 나와서 누나에게 빨리가자고 독촉함 ㅠㅠ

왜그러냐는데 뭔가 말하기도 뭐하고...ㅠ 어흑....


아...마무리 어떻하지

님들 유리코팅된 화장실로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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