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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302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쾌한씨
추천 : 12
조회수 : 45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7/01/02 22:24:33
제 얘긴 아니고요,

친한 친구가 제대하고 알바를 하는데 지금 한 6개월 정도 됐거든요

열심히 살라고 열심히 일하고 돈 아낀다고 술도 겜방도 잘 안가고 그러는데

아 글쎄 어제 여자 손님 하나가 맘에 든다고 했다나봐요..그 여자..술마신것도 아니라는데 -_ㅜ

알바 끝나고 그 여자 친구랑 해서 셋이 술마시고 놀았다는데

친구가 아주 맘에 드나 봅니다..한번 본 주제에.. 흥-_-

새벽 2시에 자는데 전화해서 깨워놓고 취해서 혀는 꼬부라지는 놈이 어찌나 자랑을 해대던지...ㅋ

요즘 안좋은 일만 잔뜩 쌓여서 기분도 안좋았는데 친구 좋은 소식 들어서 덩달아 기분 좋아졌어요

제 친구 한 7~8년 정도 솔로로 지냈는데..그 전 여자도 엉겁결에 사귄거라 모..한것도 없었지만..

이번엔 꼭 잘되서 새끼 좀 쳐줬으면 좋겠어요.

그 친구도 저도 올해는 행복하려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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