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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편의점 야간하다 존나 어이없는일 생겼음
게시물ID : freeboard_5899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법사의혁명
추천 : 0
조회수 : 3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4/23 22:48:02
일단 여친이 없으니 음슴체로 쓰겠슴

시간은 대략 3시정도였음

월요일 03시00분정도 되면 보통

편의점에 손님이 거의 없슴

그래서 나는 한가한 야간의 의무인

청소를 했슴

쓰레기통을 버리고

쓰레기봉투를 버리면서 대걸레를 빨아서 와야하는데

보니깐 아랫배가 살살 아픈거임

그래서 쓰레기 버리면서 장실도 좀 들리고

대걸레를 빨아왔는데

어떤 아줌마랑 딸로보이는 모자가

왜 24시 편의점이 문을 잠가놓냐고 투덜거리는거임


난 죄송하다 그러고 편의점 문을 열었슴

그런데 이 아줌마가 계산할때 갑자기 가방에서 아이스크림 3개를 꺼내면서

안왔으면 그냥 가지고 갔을거라고 나한테 말하는거임

와... 나 개어이없어서 한소리 하려는데

그때까지 신경안쓰던 딸쪽으로 시선이 잠깐 갔는데

딸이 너무 예쁜거임



그래서 웃으면서 넘겨줬음




미래의 장모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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