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거남 귀찮입니다.. ㅎㅎ

작년 초가을 쯤에 제 몸무게가 88kg 정도 였어요..
2달 정도 샐러드 도시락과 저녁 걷기 운동 1.5시간을 하면서 77kg까지 뺐더랬지요..

그런데 날이 추워져서 걷기 운동을 슬슬 안하게 되고 연말연초 술자리 러쉬와 함께
다시 체중 85kg 될 때 까지 내장지방을 축적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번 4월초부터 다시 체중관리를 하기 위한 샐러드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닙니다..
4월 2일 85kg 에서 시작해서 오늘 아침 체중이 81.2kg 네요..

중간에 5차례 술자리가 있었구요.. 주말에 아점과 늦점으로 라면 2개씩 먹은날도 있었어요..
어떤 날은 교촌치킨 시켜서 맥주 피쳐를 다 먹고 막 그랬어요.. ㅋ

대충 하루 패턴은 이래요..

아침 : 사과 반쪽 / 요구르트 1개 (원래 아침은 안 먹었었어요..)
점심 : 닭가슴살 샐러드 도시락 / 요구르트 1~2개
저녁 : 두부 400g 데워서 먹거나 스X셜케이 저지방 우유에 말아서 한그릇
저녁 식사 후 걷기 운동 : 1km를 9분30초대 속도로 약 1시간반을 걸어요..

목표체중이 73kg 인데 대략 2개월 정도면 목표달성 가능할 듯 싶네요..
아마도 중간중간 술자리의 압박이 변수가 되겠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