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냥이 두 마리를 분양받아서 키우게된 오유인입니다~

처음이라 상당히 걱정을 했는데 그래도 냥이 한 녀석은 집에 온지 하루도 안되서 배를 뒤집고(긍정적인 반응 맞겠죠?) 다른 한 녀석도 생각보다 적응을 잘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인데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방금 외출하고 들어왔는데 녀석들이 조그맣고 규칙적?으로 조금씩 울더라고요.

자율배식을 하는 편인데 배가 고픈가 싶어서 봤더니 사료는 충분히 남았고 혹시나 해서 간식을 줬더니 그것도 잘 먹지 않더라고요

결론은 녀석들이 놀아달라고 우는 걸까요?

처음 키우는 녀석들이라 걱정이 많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덧붙이자면 두 녀석이 사이가 좋은데 확실히 서열이란게 있는 것 같긴 한데요

지금 밥그릇을 하나로 쓰고 있는데 각자 밥그릇을 따로 만들어줘야하는걸까요?

서열이 낮아뵈는 녀석은 눈치를 보는 느낌이라서요....

오유 여러분의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p.s 갑자기 한 녀석이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리네요 ㅠㅠ 장난감으로 놀아주다가 갑자기 화장실로 후다닥하고 나와서 또 놀다가 후다닥.... 이건 또 뭔일인지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