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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914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똘똘한똘순이
추천 : 0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4/26 23:39:08
어제부터
방-화장실-화장실-화장실-방-화장실-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며칠 전 몸살이 올 때 장염 초기 증상이란 걸 눈치 못 챈 나는 바보..
차라리 누워있을 수 있는 몸살이 더 낫겠음
지금..진짜 죽을 것 같아.......
으아아아어어어아어ㅓ..
위에
화장실 연속 세번 적은건
화장실 들어갔다 나오는 길에 다시 들어가게 되어서 그런것임
ㅋㅋㅋ시험 막날 쎄하더니
긴장이 풀림과 동시에 찾아온 장염 너란 놈
이젠 죽도 질려서 못 먹는데
죽도 안 들어갔는데 그것도 마저 짜보겠다고
찔끔대는 내 위장과 괄약근이 이젠 애잔하기까지하다
그리고 휴지야 미안하다
내가 장염에 걸려서 나무 한 통을 다 써버린 것 같구나
극락가렴
그리고 장염이 옮는 건 아닐텐데
시험도 덜 끝났는데 장염걸려 삐뽀삐뽀 실려간 나의 친구야
미안하다 화장실에 앉아서 너까지 걱정해줄만한 여력이 되지 않는구나
알아서 나아서 만나자 한동안은 못 보겠구나
장염 너란 놈
잔인한 놈 내일 인터넷강의 시험 마저 하나쳐야하는데
중간에 자리를 뜨면 조지거늘 내일마저 나를 괴롭힐 것이더냐
오늘.. 얼른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님들은 장염 조심하셈
세 끼 잘 챙겨드시고 식이조절 잘 하셔서
이렇게..똥꼬 원망하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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