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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양반 제목 지은 꼴 보소
게시물ID : sisa_2007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잿더미처럼
추천 : 1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5/01 05:13:30
[허문명 기자의 사람이야기]이외수 “내가 종북 좌빨?…종북은 종북이지”

기사입력 2012-04-30 03:00:00 기사수정 2012-04-30 16:09:54

출처 : http://news.donga.com/Culture/3/07/20120430/45886114/1

(중략)

“부친부터 내 아들까지 3대가 병역을 마쳤다. 내가 군에 있을 때 김신조가 넘어오고 푸에블로호 납치사건이 났다. 복무가 연장됐고 정말 ‘개고생’을 했다…. 내가 젊을 때 하도 많이 굶어봤기 때문에 백성들 굶겨 죽이는 지도자는 납득이 안 된다. 더구나 배고파 강 건너는 백성들에게 총 쏘는 사람들 아닌가. 인권도, 표현의 자유도 없는 그런 곳을 내가 좋아한다고? 심지어 ‘종북 좌빨’이라고? 하기야 종북은 종북이지.”

그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가(∧∧). 기자의 마음을 꿰뚫어 본다는 듯 그는 “화천이 최북단이거든” 하며 크게 웃었다. 분위기가 좀 부드러워지고 있었다.


(후략)



제목보고 이건 또 뭔 개소리야 하고 샅샅이 읽다 발견한 함정.

거 참 이거 거짓말이 아니긴 한데 이거 뭐라고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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