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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59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낭만돌이
추천 : 5
조회수 : 13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5/03 10:47:09
제목 그대로입니다...
같이 사는 기숙사 룸메형님네 본가에서
강아지를 키우는데...
그 강아지가 어제 교통사고로 내장이 모두 파손되어..
안락사를 시켯다고 하드라고요...;;
저도 한두번 본 강아지인데...
참 귀엽고 사람 잘따르던 놈이었는데...
어제 그래서 형님은 퇴근 후 바로 본가로 올라가셨고...
밤 11시경 전화가 왔더라고요..
강아지가 죽었다면서...잘해준게 하나도 없는데 강아지가 죽었다면서...
군대 갔다 온 뒤로 처음 운다고 하시면서 우시더라고요...
형님에 아버님도 우시고, 어머님도 우시고, 원래 키우던 동생도 울다가 지쳐서 자고있다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저렇게 많은 강아지니..
좋은 곳 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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