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불안했음......
4회까지 거의 매회 주자를 내보냄....2회에 투구 50개가 말이되나 ㅠㅠ

1회 1점은 김상수 2루타와 박한이 이승엽 진루타로 약간의 팀배팅의 기미가 보이나 했으나

그 뒤로는 2명 이상 주자가 나간적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됨ㅋㅋ

팀배팅이고 뭐고 하기전에 2루 이상 주자가 나가지를 못함...왜이리 성급하신지 다들
기다리지도 못하고 방망이가 너무 막나감.
최형우 폭삼 왜 꼼짝도 못하누 ㅋㅋㅋㅋㅋㅋㅋㅋ
팀배팅 할것없이 일단 누가 살아 나가야지...
글고 정형식 스윙 왜이리크냐..ㅠㅠ

고든 내리고 심창민 나왔을때는 뭐 경험도 없고 해서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만
국민노예 장스나한테 싹쓸이 2루타 맞을때 절망했다.
권오준 나와도 불이 꺼지질 않았다.
불펜 완전붕괴인것 같음

삼성의 문제점이 한번에 드러난 경기였다고 볼 수 있었을듯 ㅋㅋ
타선 파괴력 실종 + 투수진 불안이라는 총체적 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