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제발 철학 고수님들 이 질문에 답변 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ID : phil_27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넴좀정해줘
추천 : 4
조회수 : 791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2/05/05 19:45:26


아... 


왜 이리 인간은


아름답게 생긴 얼굴에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겁니까


그 종이 한장 정도 되는 겉모습 , 고작 그 표피가 덮인 모습 ...


남자라면 왜 뚱뚱하거나 덩치가 있을 수록 대개 싫어 하고


호리호리한 여자를 더 선호 하지만..


반대로 가슴쪽은 빵빵 할 수록 좋아하고....


코의 생김새... 입의 생김새... 


광대 뼈가 튀어나와 있으면 이상하고..


눈의 크기... 사실상 눈의 크기는 대개 똑같은데


그 눈을 덮은 눈두덩이의 양에 따라 눈 부분이 더 많이 보이거나 적게 보일 수 있죠..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결국 이쁜여자는 뭘 해도 이뻐보이고


못생긴 여자는 뭘해도 빡침 ........


아... 인간이여


어리석은 인간이여.. 


그 피부 하나가 뭐라고


모든 것을 걸게 끔 심장이 작동하는 것인가


하아... 이쁜여자를 보면 왜이리 가슴이 뛰는가


그여자가 나를 보고 웃어주는 미소하나는 흐아아아아 


왜 대체 왜???


진화생물학 적으로 어떻게 설명되나요


사실 몸은 많이먹어 에너지를 축적 하게 끔 진화 되어있다고 합니다.


많이 먹으면 뚱뚱해지려고 한다는 거죠.


그렇다면 또 덩치 크고 뚱뚱할수록 아름다워 보여야 하는 거 아닌가 


철학적으로 어떻게 설명되나요


신학적인 설명 따윈 듣고 싶지 않습니다.


신이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에. < 이런 답변 꺼지세요


가장 과학적인 설명이 필요합니다...ㅠㅠ


왜 그 럴 까 요


왜 고작 그 뼈를 덮은 피부의 형이상학적인 배치 때문에


인간 전체를 움직일 사랑에 빠지는 거죠?


궁금합니다...


진지하게 좀 자세히 여러분의 생각 좀 써주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