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왜 이리 인간은
아름답게 생긴 얼굴에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겁니까
그 종이 한장 정도 되는 겉모습 , 고작 그 표피가 덮인 모습 ...
남자라면 왜 뚱뚱하거나 덩치가 있을 수록 대개 싫어 하고
호리호리한 여자를 더 선호 하지만..
반대로 가슴쪽은 빵빵 할 수록 좋아하고....
코의 생김새... 입의 생김새...
광대 뼈가 튀어나와 있으면 이상하고..
눈의 크기... 사실상 눈의 크기는 대개 똑같은데
그 눈을 덮은 눈두덩이의 양에 따라 눈 부분이 더 많이 보이거나 적게 보일 수 있죠..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결국 이쁜여자는 뭘 해도 이뻐보이고
못생긴 여자는 뭘해도 빡침 ........
아... 인간이여
어리석은 인간이여..
그 피부 하나가 뭐라고
모든 것을 걸게 끔 심장이 작동하는 것인가
하아... 이쁜여자를 보면 왜이리 가슴이 뛰는가
그여자가 나를 보고 웃어주는 미소하나는 흐아아아아
왜 대체 왜???
진화생물학 적으로 어떻게 설명되나요
사실 몸은 많이먹어 에너지를 축적 하게 끔 진화 되어있다고 합니다.
많이 먹으면 뚱뚱해지려고 한다는 거죠.
그렇다면 또 덩치 크고 뚱뚱할수록 아름다워 보여야 하는 거 아닌가
철학적으로 어떻게 설명되나요
신학적인 설명 따윈 듣고 싶지 않습니다.
신이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에. < 이런 답변 꺼지세요
가장 과학적인 설명이 필요합니다...ㅠㅠ
왜 그 럴 까 요
왜 고작 그 뼈를 덮은 피부의 형이상학적인 배치 때문에
인간 전체를 움직일 사랑에 빠지는 거죠?
궁금합니다...
진지하게 좀 자세히 여러분의 생각 좀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