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브금] 보기쉽게 정리한 당권파 어록들 甲
게시물ID : sisa_2022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들보들보들
추천 : 5
조회수 : 55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5/08 16:35:30
-신장호 충북도당위원장 “환경미화원이라 3교대로 일하기 때문에 저녁 8시에 잠을 잔다. 그때 전화가 와서 잠결에 짜증나서 그냥 당원이 아니라고 한 것이고 투표를 하지 않았다고 한 것이다. 당원이 아니라고 했으면 지역당에 전화해서 이런 당원이 있냐고 했으면 있다고 확인을 해줬을 것 아닌가.” -윤병태 경북도당위원장. “진보정당을 한다고 하면서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다수의 의견이 그렇다고 해서 (비례대표 사퇴 권고안)을 밀어붙이는 것은 옳지 않다. 조사보고서에 문제가 있다. 그럼에도 소위 패권주의적 자세로 밀어붙이려고 하면 정말 진보정당의 앞날이 걱정된다. 절대로 그래선 안 된다. 진상조사서는 새롭게 만들어져야 한다.” -안동섭 경기도당위원장. “부실과 부정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합당 과정에서 당원을 확대하려고 했다. 부작용이 있다는 것을 예상했을 것이다. 지금 이 회의에서 이걸(비례대표 사퇴 권고안) 처리하면 국민들에겐 잘 보일 것이다. 그러나 그러면 그러면 당원들이 받는 모욕감은 어쩌냐. 부실한 보고서 때문에 당원들이 받을 좌절감은 어쩌냐. 국민들의 평균적 눈높이를 맞추려고 하면 진보정당 못한다. 민들 눈높이에 하향으로 맞추려고 하는 게 좋은 게 아니라, 당원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국민들의 눈높이를 당원들의 눈높이로 끌어올려야 한다.” “다 똑같이 당을 사랑해서 하는 건데 왜 차이가 나는가를 곱씹어 생각해봤다. 저는 당을 사랑하는 마음의 출발은 사랑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출발하는 것이라고 봤다. 당원들을 사랑하는 마음에 진보정당의 기본이 있고 가치가 있고 그런 연장선에서 통합도 이루어졌다고 본다. 내가 보고서에 분노하는 것은 그런 마음이 안 보인다는 것이다. 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썼는가? 이거 처리하면 국민들에게 진보정당을 국민들이 좋게 판단할 것이다. 그러나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을 생각해야 한다. 당원의 응집체가 당 지도부가 아니냐, 당 지도부가 얼마나 소중하냐.” -김승교 통합진보당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전체에 비추어보면 10% 정도도 되지 않는데 어떻게 총체적 부정선거라 할 수 있느냐.” “근거도 결과도 인정할 수 없는 부실한 조사보고서다.” -우위영 대변인. “소스코드 열람과 관련해 조사위원회에서 의혹을 불식시켰어야 할 것이 아니냐. 왜 부정이 없었다고 단절할 수 없다는 그런 표현을 쓰냐.” “특정 정치적 목적을 위해 구성된 진상조사위원회라는 의혹이 있고 그것을 부풀리기 위해 부실하게 작성된 보고서이니 만큼 폐기시켜야 한다.” “조사보고서가 부실하다는 것이 드러나니 언론인들을 내보내자는 것 아니냐. 양심이 있으면 그렇게 하면 안 된다.” ps. 딴지일보 참고.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