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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여자사람’ 작사가 알고보니 8세 소년 [기사...]
게시물ID : star_464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아라병아리
추천 : 15
조회수 : 192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5/10 15:03:15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3&newsid=20120510075508104&p=newsen 기사 링크 노라조 ‘여자사람’ 작사가 알고보니 8세 소년 “기발하다 했더니..” 노라조 '여자사람' 작사가가 초등학교 1학년 소년으로 밝혀졌다. 노라조 소속사 관계자는 "'여자 사람'을 작사한 이정인군은 올해 8살이다. 이정인군이 달과 별을 보며 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가사가 만들어졌다. 어린 아이만의 순수함으로 이 곡의 매력이 살아났다"고 밝혔다. 이정인군은 '슈퍼맨' 작사가 이영준 아들이다. 나이는 어리지만 아버지와 함께 작사가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여자사람'은 소프트 댄스곡으로 화려한 스트링과 재치 있는 기타, 어쿠스틱한 드럼 느낌이 함께 어우러진 따뜻한 곡이다. '여자 사람'이란 제목은 친구도 아니고 애인도 아닌 애매한 사람을 지칭한 말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아이들 생각이 기발하다", "초등학생의 생각을 노라조가 잘 소화했다", "작사가 나이를 알고나니 가사가 더 귀엽다", "가사가 정말 사랑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노라조는 디지털 싱글 '여자사람'을 발매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유영 alice@

 

졸졸 자꾸 달님이 날 따라와요 헉헉 한참동안이나 달려 봐도 뒤 돌아 보면 거기 있어 날 좋아하나봐 윙윙 꿀벌들이 나를 맴돌아요 훌쩍 울어봐도 아무 소용없죠 내가 꽃 인줄 아는가 봐 아이구 부끄러워 허나 내게는 내게는 따로있죠 내가 끌리는 끌리는 사람있죠 여자 여자사람이 정말 좋아요 예쁜 꽃보다 좋아 치마만 둘러도 호기심 나. 이세상은 남자 반 여자도 반 오 언젠가 내 가슴에 사랑이 콕 박혀서 안빠진다면 따끔따끔해도 그냥 아픈채 둘래 오직 난 여자사람 그대만을 기다려 뽀송 솜사탕이 아주 맛나 보여 씽씽 자전거도 정말 갖고 싶어 모두 다 나를 유혹해요 내가 뭐 지껀가 사실 내게는 내게는 따로있죠 자꾸 끌리는 끌리는 사람있죠 여자 여자사람이 정말 좋아요 예쁜 꽃보다 좋아 치마만 둘러도 호기심나. 이세상은 남자 반 여자도 반 오우 언젠가 내 가슴에 사랑이 콕 박혀서 안빠진다면 따끔따끔해도 그냥 아픈채 둘래 오직 난 여자사람 그대만을 기다려 여자는 뭘 먹나 궁금해 여자는 어디살까 궁금해 내 앞에 좀 나타나줘~ 먼 훗날 언젠가 여자사람이 내게 다가와 뽀뽀를 쪽 해주면 나의 두 다리는 후 덜덜덜 내 마음은 월미도의 바이킹 아악~ 혹시나 연애한단 소문이 동네방네에 퍼지면 창밖을 바라봐 누가 날고 있다면 그게나, 바로나야 여자있는, 남자사람, 바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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