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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에서 몇가지 안타까움에..
게시물ID : humorstory_2943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떵묻은쑤래빠
추천 : 2
조회수 : 68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5/20 15:26:37
안녕하세요.

이번 엑스포에서 근무중인 한명입니다.

이번 여수포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저또한이번에 엑스포에 몸을담고있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참 이번 여수엑스포 문제점이 몇가지 보여서 말해보려고합니다.

첫번째는 종사자 식당입니다.

엑스포 내부에는 여니 라는 종사자 식당이 4군데 인가 5군데 정도있습니다.

헌데 가격이 문제입니다. 아래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힘들게 일하고있는 자원봉사자 및 직원들을

아래의 식단으로 조식 5000원, 중식 6000원에 판매를 합니다.

해도 너무합니다. 자원봉사자 및 직원을 합치면 2만명이 넘는다고 들었습니다.

200명이 넘는 저희 회사도 3500원짜리 식단을 이용하는데 이거보다는 잘나옵니다.

한끼에 차띠고포띠고 1만명이 식당을 이용한다 치면 이건아닙니다. 종사자 식당이지만 일반인도 이용이 가능

하기에 일반인도 이용을하며 심지어 외국인도 와서 식사를 합니다. 솔직히 식단이 창피합니다. 

두번째 자원봉사자 입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 왜 엑스포에 오셔서 고생을 하고있는지 알고있는지요? 

일부 몇명때문에 정말 열씸히하는 자봉 분들이 욕을먹습니다.

의미없이 나온분들이 너무많아요. 대부분 대학생으로 보입니다. 자봉이란 진짜 큰 자부심을 같고해야 한다

고생각합니다. 몰려다니면서 노가리 까라고 있는장소가 아닙니다. 보변 과관입니다. 누가 길을 물어봐도 

모른다고 대답합니다. 어쩔댄 들은척도 안하는 사람도 보이더군요.

바닥에 침뱉지마시고요,, 이성끼리 군데군데 모여서 장난치지마세요..

그런 당신들ㄱ께 누가와서 길을 물업보든 도움을 청하든 하겠습니까? 미소로 먼저 다가가세요.

외국인이 물어보면 더합니다. 개념좀 챙기세요 제발.. 국제적 망신살뻐칩니다. 자부심좀 가져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한켠에 둘이들어가 담배를 피던 자봉 보세요..

당신둘때문에 외국이 소본보고 나가면서 인상을 찌뿌렸습니다. 제가 참다못해 몇마디훈계를 했지만..

주의하세요.!! 생각좀 챙기시고요!!

마지막으로 자원봉사자 를 맞고있는 팀에게 부탁드립니다.

최소한 기본 위치교육정도는 암기를 하고나오게 해주세요.

아무쪼록 여수엑스포의 큰 성공을 간절히 기원하면서 글을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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