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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서포터 심화 팁: 와드편
게시물ID : lol_385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빈
추천 : 2
조회수 : 129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5/24 16:28:07
안녕하세요.
오유닉 조빈입니다.

이번엔 와드에 관해서 썰을 풀어볼까 합니다.

1. 용앞/트리부시는 가장 안정적인 포인트. -수량 2
  삼거리코너 부시는 많은 순간에 라이너(원딜 혹은 본인, 둘다)의 생존을 장담할 수 있는 경우. -수량 1
  땅굴. 블리츠나 블리츠크랭크 등에 주의를 기하며, 텔포로밍/땅굴갱을 확인할 수 있는 포인트. -수량 1~2

2. 라인에 대응하는 와딩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와딩은 충분히 아실테고.
  타워 붕괴 기준으로...
  아군이 미는 상황이라면, 상대편 레드/블루를 일직선(연장선:맵 끝까지)으로 그어 그 라인 부근 부시에 중점적으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군이 밀리는 상황이라면 반대로 아군의 레드/블루에 대해서입니다.

3. 와드 견제
  와드 견제는 제일 기본적으로 비전에 의한 견제가 있습니다. 기본적이니 패스.
  제일 중요한 것은 상대의 와딩 타이밍을 파악하는 데 있다고 봅니다.
  1) 상대가 와딩을 하러 이동하는 거리(갔다가 라인 복귀하는 시간을 가늠)를 통해 대략적인 와딩포인트를 짐작할 수 있고
  2) 상대 인벤토리의 와드 필히 확인해야합니다. 어떤 와드가 빠졌는지, 몇개가 빠졌는지 등.
  3) 와드의 지속시간은 3분입니다. 상대가 능숙하다면 갱 대기중인 우리 정글러를 길게는 30초동안 부시에 묶어놓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종종 체크하면서 "와드 있으니 ##분에 다시 와주세요", "####와드제거"하며 정글러를 다시 돌려보내기도 합니다.
  4) 상대가 나의 와드를 제거하러 비전을 설치하러 가는 경우, 혹은 와드를 설치하러 가는 경우. 서포터간의 심리전으로 그 시간을 늦출 수 있습니다. 좋은 경우 서포터의 이동을 크게 만들게 되어 경험치 우위에 서기도 하지만, 과하면 원딜까지 싸움에 끼어드니 주의.

4. 아군/상대 무관 텔포가 있다면 땅굴부시에도 와딩하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땅굴갱도 있지만, 와드에 텔포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1) 아군에 텔포가 있다: 텔포로밍 확인을 한 후 설치
  2) 상대에 텔포가 있다: 상대의 땅굴와드 설치를 확인한 후 (가능하면) 즉시 같은 부시에 설치

대략 이렇습니다.

또다른, 더 좋은 의견들을 댓글로 작성해주시면 저를 비롯 글을 보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 제목은 비록 서포터 심화 팁이지만, 다른 라이너(귀찮으니 정글도 '정글라인'으로 취급) 분들도 체크하시면 활용도가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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