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조용히 입다물고나 있어라~ 물론 기상청이 모든 일기예보를 다 예측한다는건 불가능한게 사실입니다. 어떻게 자연을 전지전능하게 예측하고 사람들에게 말해줄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최소한 어느정도는 예측해줘야죠. 우리가 기상청보고 정확하게 몇 cm, 몇 시에 어떻게 비가오는지, 눈이 오는지, 해가 지는지, 해가 뜨는지 말해달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최소한 어느정도는 날씨가 맞아서 우리들이 그것에 대비하고 준비 할 수 있게 해주는게 그들의 임무고 일이고, 또 그러라고 기상청을 나라에서 세우고 투자하는 건데. 그런데 말을 들어보면, 이건 무슨..... 그럼 차라리 '대설'예비'특보'를 내기 전에 진작 지금 말 한 것처럼 말을 해야지~ 이제와서는 하는 얘기가. "엘리뇨 때문에 그래요." .......... 날씨가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지금 현재 우리에게 기상청이 조금만 더 신경을 써줘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그리고 기상청의 말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