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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데 좋아하는 여자가 생긴게 고민
게시물ID : gomin_3389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심해서미쳐
추천 : 0
조회수 : 59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5/28 19:43:40
안녕하세요 올해 20살이된 대학생 풋내기입니다.
오유는 2년정도 눈팅했구요.. 처음 글을 써봅니다.
대학교에 들어간 저는 친구도 만들고 캠퍼스의 낭만도 느껴보면서 대학생활을 하고있었는데.
매주 금요일 마다 영어수업을 같이 듣게 되는 짝이 있습니다.
걔가 좋아졌어요.. 살갑고 이쁘고 웃는 모습이 더더더이쁜...애인데 잘난게 없는 저로서는 참 힘드네요.
톡을 하는데...왠지 제자신이 작아지는 것 같고...그리고 걔가 저말고 늘 다른애들에게도 잘해줘서 다른
애들에게 경쟁심? 같은것도 느낄테도 많고...그런 앱니다.
제가 용기를 진짜 어렵게 내서 카톡으로 고백을 했어요..걔가 고백을 무슨 이런식으로 하냐고 꾸짖듯이 묻더군요..이렇게 고백해서 성공해봤냐고.....그떄 진짜 죽고싶었습니다.
또 문제는 제가 고백한 게 어찌어찌 해서 학과내에 소문이 났습니다 그래서 걔가 좀 부담스러워 하는 거 같아 톡을 안하다가 요즘 가끔씩 하는데요.. 걔를 포기하려해봐도...도저히 안됩니다..
용기내서 고백을 만나서 더 해볼라고 하는데...어떡할까요?
잘해주고 상냥한건 예전과 똑같습니다.

바쁘신분들을 위한 3줄 요약
1.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김
2. 카톡으로 고백했다가 까이고 학과에 소문이 나서 뻘쭘해짐
3. 글쓴이는 용기를 내서 다시한번 고백을 만나서 해보려고함

부탁드립니다..오유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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