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3... 1주일만하고 왜샀을까 지금 땅을 치며 후회... - 진짜.. 디아2를 약간만 3D화시킨거, 경매장(뭐 블리자드가 의도한대로는 안됨)빼곤 전부 개판... - 타격감 모자라고 - 그래픽 요즘 다른 3D겜하고 비교시 한참 딸림(저사양에서 돌아가는걸 장점 삼는 이들이 있는데,,, 윈XP가 대세일때 윈98에, 윈7이 대중화될때 윈XP에 목매다는거랑 다를바 없는 마인드임) - 컨트롤을 요하기엔 너무 마우스컨에만 치중되고... 것두 컨이랄것도 할수 없을 정도의 원하는 위치에 얼마나 마우스를 왔다리 갔다리 빨리 잘 찍냐하는 시스템임 (스타는 마우스질도 중요하지만 키보드 APM도 중요하고,,, 테라는 적절한 키보드컨에[테라하고나서 스타 APM더 올라가는 기현상을 겪음] 추가로 마우스 컨도 필요한 반면 디아는 키보드컨은 그냥 엇다 팔아먹었는지 마우스컨에 올인한 시스템으로 오른손만 개피곤하게 만들어 오른손 과부하 걸림)
그래서 테라 복귀하려다,,, 스타2 요즘 곰TV에 이어 온게임에서도 하길래 전에 베타때 한 이후로 안하던거 다시 캠페인부터 좀 해보는데,,, 이건 뭐 디아3하고 비교하면 정말 디아3 개판같다는 생각을 더 절실하게 만듬... 그당시 컴 사양이 좀 딸려서 풀옵으로 못돌렸는데 지금 풀옵은 아니어도 상옵으로 스타해보니깐,,, 스타2가 1년만 늦게 나왔어도 정말 인기끌었을 정도의 퀄리티인걸 지금에서야 새삼느낌...
좀 해보고.. 유즈맵중에 RPG로 만든거 스타크래프트 유니버스 꼭 해보고 싶음... 얼마나 디아3가 개판인지를 꼭 느껴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