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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별 정신상태
게시물ID : humordata_377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를토해내3
추천 : 13
조회수 : 101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7/02/02 20:24:04
초등학교 1학년 - 아직은 낯설다. 스스로도 자신의 나약함을 알고 어른에게 의지 할 수 있다. 다소 통제가 안되긴 하지만 개초딩으로 발달하진 못한 상태. 초등학교 2학년 - 후배가 생긴다. 아직도 자신의 나약함을 알고는 있다. 라바가 초글링 변태하려고 에그가 된 상태라고 보면된다. 초등학교 3학년 - 저학년의 끝물이다 후배클래스도 2개 저학년 축에서는 대장노릇을 하려고 한다. 이제 초글링 유년기라고 보면된다. 아직은 많이 모여도 초등학교 5학년 정도를 맞서지 못한다. 초등학교 4학년 - 본격적인 고학년 시대다. 개촛힝으로서의 물도 바짝 오른상태다. 이제는 5명 모이면 못당할 상대가 많지 않다. 초등학교 5학년 - 고학년인데다가 위로는 한학년 밖에 없어 통제가 불능한 상태라고 보면 되겠다. 학교에가면 선배보다 후배가 많기에 학교에 나와서도 온갖 잡짓을 하고 다니기도 한다. 초등학교 6학년 - 말 다했다..... 이건 뭐.. 상상을 초월할 보스몹정도 된다. 하지만 2학기 겨울방학이 다가온다면..... 수그러들기 마련이다. 이제 중학생이 될 생각에 두려움이 많을 시기다. 중학교 1학년 - 싸움이 빈번한 시기. 흔히들 서열싸움이라 한다. 이시기를 넘기는게 일단의 고비다. 중학1년은 학교에서는 애취급받지만 이제 초등학생은 자신들 상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제 자신들도 초딩이라고 욕할수 있는 레벨이라 생각하지만... 남들이 보기엔 별반 다르지 않다. 중학교 2학년 - 무수한 갈굼의 일년이 지나고 2학년이 되었다. 1학년과 촛힝을 아주 우습게 본다. 역시 촛힝과의 차이는 교복과 머리스탈밖에 없는것 같다. 중학교 3학년 - 이제 다 큰줄 안다. 자신이 쓴물 단물 다 빨아 봤고 밑으로나 위로나 우습게 본다. 개인정신상태는 성인이 되어버린다. 고등학교 1학년 - 학교가 바뀔때마다 그렇듯이 이제 중학생 초등학생은 우습다. 하지만 중3때 생각하던 자신의 위치와 고등학교에 들어와서의 자신의 위치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된다. 중1때와 달리 서열싸움이 거의 없다. 고등학생이니 만큼 대학에 대해 생각한다. 서울대나 연고대 그 밑으로는 아주 우습다. 고등학교 2학년 - 점차로 생각이 진화한다. 서울대 연고대? 음.....약간 어려운가? 인서울 해서 과만 잘택하면 되지 뭐... 고등학교 3학년 - 아.......ㅆㅂ 수능.... 대학..... 평가원 개색키들... 대학은 갈 수 있겠지....? 사상이 염세적으로 변한다..... 여기까지 ~_~ 근데 제가 이걸 왜 시작했을까요..... 그리고 뭐 일반적이나 개인적인 경험이라기 보다는..... 제가 생각하는 그때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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