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빠의 높임말은 '오라버님' 그럼 언니의 높임말은?
게시물ID : humorstory_1327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르르르
추천 : 3
조회수 : 572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02/07 13:03:48
형님
.
.

.

.

.
.


우선 국어사전에 나온 형의 뜻을 살펴볼까요.

 

형(兄)[명사] 
1.동기간 또는 한 항렬 사이에서 나이가 위인 사람을 일컫는 말. 언니. 오빠.

 (높임말)형님. ↔아우. 
2.성이나 이름 아래에 써서, 친구나 나이가 비슷한 사람끼리 상대를 높여 이르는 말. 

예) 김 형 / 일남 형 따위.
3. ㉠나이가 비슷한 친구 사이에 서로 높여 이르는 말. 
㉡서먹서먹한 사이나 나이가 아래인 사람을 대접하여 이르는 말.

 

위 풀이에서 1번 설명을 보세요.

동기간 한 항렬이라면 형제, 자매, 남매가 모두 포함됩니다.

언니와 오빠를 말한다고 나와 있지요.

높임말은 형님이고, 반대말은 아우라고 되어 있고요.

 

좀 더 확실하게 알아보기 위하여 

국어사전에서 형님을 찾아보았습니다.

 

형님(兄―)[명사] 
1.<형(兄)>의 높임말. 
2.‘손위 시누이나 손위 동서’를 이르는 말. ↔아우님. 

 

대개 형이나 형님은 남자끼리 쓰는 말로 알고 있는데,

사전에 나와 있는 것처럼 여자들끼리도 쓰는 말입니다.

실제로 어머니께서 큰어머니를 무엇이라고 부르는지 여쭈어 보세요.

"형님"이라고 합니다.

선배 언니에게도 역시 "형님"이라고 하고요.

 

그러므로 언니의 높임말은 "형님"이 되겠지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