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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er League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은~
게시물ID : humordata_379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Full◈
추천 : 2
조회수 : 5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7/02/09 20:44:22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그리고 이동국 선수. 축구선수라면 한번쯤 꼭 뛰어보고싶은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해서 모든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선수들이죠.ㅎ EPL 진출 하기 전까지 K리그와 다른 리그에서 열심히 뛰었던 그들이었고 정작 EPL에 진출하여도 이미 세계적으로 검증을 받은 스타들이 뛰는 무대에 뛰는 날보다 벤치를 지키는 날이 많았어도 말없이 묵묵히 그리고 자신들의 실력을 보여주기위해 무단히도 노력했던 선수들입니다.ㅎ 하지만 이번 이천수 선수와 관련된 글을 보면 참 아쉬울뿐이네요. 물론 이천수 선수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축구선수라면 한번쯤 뛰어보고픈 꿈의 무대가 눈 앞에 아른했는데 그것이 없어졌을때의 그 마음. 하지만, 결국은 결과가 이렇게 되었다면, 더군다나 프리미어리그의 이적시장도 이제는 문을 닫게 되는 상황이라면, 지금처럼 돌출발언보다는 더욱더 이를 악물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서 이번 여름 있을 이적시장에 자신을 더욱 광고하고 가치를 높혀 많은 유럽 리그의 팀들이 그를 원하도록 해야 하는게 순서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이천수 선수의 조급함과 돌출발언을 프리미어리그와 다른 유럽 리그의 감독과 구단주가 본다면, 과연 그들이 이천수 선수를 데려와 모든 선수가 서로 화합해야 되는 그들의 팀으로 데려오고 싶어할지 의문이 가네요. 설령 꿈의 무대를 밟는다 하더라도, 모든 선수가 그래왔듯 처음에는 이미 전세계와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은 수많은 스타들과 뛰는 날보다 벤치를 지키는 날이 많을것이 확실한데 저런 조급함으로 과연 그것을 이겨낼 수 있을지가 벌써부터 의문이 생깁니다. 꿈의 무대를 밟기위해 많은 땀방울을 흘리고 노력을 했을 EPL의 한국 선수들,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 그리고 그 무대에서 뛰고 있는 수많은 스타들. 하지만 정작 이천수 선수는 그가 스페인 리그에서 겪었던 실패를 돌아보는 것보다 모든 선수가 힘겹게 얻은 모든것들을 너무나 쉽게 그리고 빠르게 이루려고만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축구팬으로서 아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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